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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을 맞아 너무나 소중한 너를 생각하면 눈물이.. 글쓴이 │ 정대영 등록일 │ 2001-08-13 조회수 │ 6391
사랑하는 경하에게, 며칠 남지 않은 500일을 맞아 부족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적어본다.
사랑이 가득담긴 감동적인 영화를 보며 무척이나 가슴이 설래어 "내게도 저런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이 가슴 가득히 소망으로 담겨있었는데, 그런 영화같은 일이 내게 생겨버렸어. 운명이라고 해야할까?

너무나 힘든 삶에 아무런 소망도 없던 날들에, 누구와 대화라도하면 낫겠지싶어서 대화방을 찾았었는데 네가 찾아왔었지. 대화를 하는내내 가슴이 조금씩 띠며 나도 모르게 그런 마음이 생겼나봐. 그렇게 처음 대화가 끝나고 다시보자고 약속했었는데, 약속된 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너. 너무나 많은 실망으로 그냥 포기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다시 만나게 된 너를 보며 내가 그렇게 기뻐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한달이란 시간을 보내며 "이 여자다."라는 확신이 들며 널 놓치면 않되겠다는 생각에 고백하리라 결심했는데, 11시부터 통화를 했던가 다음날 새벽 4시 30분이 되도록 머뭇거리며 "나 너 좋아해." 이 한마디를 하지 못했어. 기억나니? 그렇게 끝나면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더듬거리며 고백을 했는데, 충격적인 네 한마디 "그말하기가 그렇게 힘들었어. 나 알고 있었는데, 직접 고백 듣고 싶어서 5시간 정도를 기다린거야." 순간 내가 왜그리 바보 같던지. 내가 얼마나 쑥스러웠으면 그랬겠니? 지금 생각해도 웃음만 나온다. 그래도 그 한마디에 지금 네가 내곁에 있게되었으니 바보같은 내 모습이 오히려 자랑스럽단 생각이 든다. ^^

너무 멀리 있어서 한달에 한 두번 정도밖에 볼 수 없었던 우리들, 사랑하는 마음이 클수록 그게 왜그리 힘이 들던지. 마음이 너무 힘들어 차라리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사랑했으면 이렇지는 않을텐데... 둘다 너무 어렵게 사랑했었지?
그래도 마음을 조금씩 위로하며 지내왔었는데 갑자기 병이 너를 찾아와 매일 매일을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너를 보며, 옆에서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는 나를 보니 그렇게 원망스러울수가 없더라.

"오빠, 너무 힘들어, 우리 헤어지자."
나를 너무나 사랑해서 떠나보내려했던 너, 경하야 네가 건강해도 헤어질 수 없는데, 그런 모습을 보며 내가 어떻게 떠날 수 있었겠니?
"네 몸이 다 나으면 오빠 떠날께. 그때까지만 옆에 있게 해줄래." 이렇게 사정을 했었지. 그렇게 위태하게 함께 했던 시간들이 곧 500일이 된다. 경하야 내게는 너무나 꿈같은 일이야. 오빠 맘을 너무나 잘아는 너니까 너도 아마 나와 같을거라는 생각에 내 마음이 너무 기쁘다.
아무것도 못해준 내곁에서 "오빠가 제일이야." 하며 작은 사랑에도 만족해 하면서 오히려 나를 위로해 준 너.
경하야, 널 알게 된것을 죽는 그 순간까지 감사하며 지낼꺼야. 지금도 많이 힘든 것 알아. 네가 찾으면 바로 볼수 있고, 힘들면 바로 기대어 쉴수 있는, 그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네가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서로 떠나보낼 생각하지 말고 항상 함께 있도록 하자. 사랑은 혼자서는 할 수 없잖아.
내게 너무나 소중한 경하가 모든 힘든 것을 이겨내는 씩씩함으로 오빠를 사랑해 줄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사랑을 담아 이글을 적어본다.

사랑해........... 경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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