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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고 싶은 말한마디
글쓴이 │
김유미
등록일 │
2001-09-04
조회수 │
5942
저에겐 목숨처럼 소중한 친구 한명이 있습니다.
그런 귀한 친구가 4년만에 첫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은 예원이랍니다.
저는 유치원에 10년이라 근무하고 있는터라 다른분들은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어떤 이름을 들으면 전에 가르치던 아이와 이름이 같을경우 매치하여 생각하게 되는 버릇이 있습니다.
친구아가의 이름을 듣고는 저도 모르게 "별로인것 같아.왜 엄마,아빠 이름 한자씩 따지 그랬니..?"하면서 거기서 멈추지 않고 "내가 가르친 아이중에 예원이란 아이가 있었는데 발표력도 별로고 좀 내성적이고 공부도 별로였던것 같거든..
" 전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이지만 그 친구는 너무나 큰 상처를 받고 한달이 넘게 아무리 미안하다고 하여도 소식이 없답니다. 저도 임신하고 있는 중이어서 생각할 수록 잊혀지지가 않고 미안함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좋은 친구이며 ,예원이이에게도 제가 아주 큰 잘못을 하였는데 이번 기회에라도 꼭 맘이 풀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예원이의 탄생을 축하하며..친구 정미에게 용서를 구힙니다. 예삐꽃방에서 꼭 도와주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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