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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에게 오빠는요...
글쓴이 │
김성희
등록일 │
2001-10-20
조회수 │
6396
10월 19일은--->
오빠랑 희야가 아주 즐겁게 보낸 날~!!
영화를 본 것두 아니구, 멀리 놀러간 것두 아니구.
그냥 오빠랑 시간가는 줄두 모르고
음악들으면서 이야기 많이 한 날.
그런데 그 어떤 날보다 희야는 기분이 좋았어.
그 동안 오빠 속 썪인 것두 있구.
오빠가 희야에게 준 "좋은 생각".
그 속에 오빠가 적어 놓은 글 귀.
"난 아직 희야를 생각하는 맘 그대로일거야.."
아닌데..
희야 생각에는 오빠가 전 보다 더 희야 생각해주구,
사랑하는거 같아...
왜냐하면 희야가.. 그렇거든.
오빠랑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들이 정말 하루하루 다 소중하구 행복해서...
나중에 오빠없는 희야가 많이 슬퍼할까 봐..
그 조그만 두려움이 희야 맘 속 한구석에 자리잡아 갈 정도루...
희야가 오빠를 사랑해버려서.
계속 오빠 곁에 있구 싶어서.
헤~~ ^ ^..
그래두 희야 씩씩하다, 모~~
오빠가 희야 꼬옥~ 안아주구,
이쁜 눈 웃음 지으면서 희야 바라봐 줄 때 랑,
오빠 맘처럼 좋은 노래들 불러줄 때 랑,
..조심스럽지만 오빠 사랑하는 맘 느껴지게 입맞춰줄 때 랑...
오빠의 하나하나 다..
희야는 사랑해.
희야가 오빠를 만난 것두 사랑하게 된 것두.
(달님, 고마워요~~!! ^______^ )
오빠, 없어지면 안돼.. 희야가 아파할테니까...
오빠, 희야 너무 많이 사랑하면 안돼.. 희야가 사라지면 어떡하려구...
오빠..그래두 희야는 오빠 사랑해...
오빠가 어딜 가던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어서 힘들더라두..
희야는 오빠 사랑해.
오빠만 바라볼 수 있구, 오빠 품에만 안길 수 있는 희야니까.
오빠만의 <우리 희야> 니까..
희야에게 소중한 오빠..
진실된 맘으루..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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