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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48년번째 생신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
문지영
등록일 │
2001-10-22
조회수 │
6201
사랑하는 엄마에게..........
가을비가 소리도 없이 촉촉히 내리는 가을입니다.
맑은 하늘만큼이나 높고 파란물처럼 께끗하신 엄마에게.........
가을의 풍성한 햇과일을 닮은 엄마에게 무엇을 해드릴수 있을까? 생각하며 사연을 띄웁니다.
오늘아침 가로수 길을 걷는데 일요일 휴일동안 아침부터 내린 가을비가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며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었는지...........
벌써 가을의 빨갛고 노란단풍잎들이 그 수채화빛물감으로 온 세상을 물들여 놓은 아침이었습니다.
때론 세상에 나가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사는게 두려움일때가 있죠.
내가 상상할수도 없는 세상의 무서움, 세상사람들의 모순된 이중성, 그리고 이기적인 비열함을 볼때면 온 마음이 떨려오며 무섭답니다.
그럴때면 언제나 따뜻한 햇살을 닮은 엄마의 정서가 내 이 어둡고 지친 마음을 어느새 가을빛 햇살처럼 따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맑고 푸른 가을하늘, 맑고 푸른 물처럼 깨끗하게 다시 용기를 내어 살아가게 만드는 힘을 가지신 엄마에게 너무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언젠가는 이 세상을 너도 알날이 올꺼야!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신도 알수 없는 일이 찾아올때도 있지만 그럴때면 지혜롭고 슬기롭게 넘겨라.
힘을 주시는 엄마!
무엇을 가르쳐주기 위해선 말보다도 행동으로 그리고 그 강한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사람들은 모두다 자기다운 느낌,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 이미지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내가 토요일날 엄마에게 말했듯이 엄마는 "가을동화"에 나오는 이미지처럼 따사로움을 가지고 있답니다.
엄마의 그 강한 이미지.... 그 생생함은 과연 어디서 샘솟는 힘일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짜쯩이 나고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며 집에 오면 내 마음과 다르게 말과 행동이 나와 집에서 우릴 기다리면서 맛있게 밥을 차려놓은 엄마의 맘을 아프게도 한적이 있어요.
하지만 내 맘은 그렇지 않은데...........
왜 자꾸 그래지는지....... 나도 잘 모를때가 있네요.
암마, 아빠 앞에선 항상 밝고 예쁜 그리고 엄마맘을 편하게 해주는 착한딸이고 싶은데.............
나도 언제까지 엄마처럼 예쁘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답니다.
여자 나이 40대를 보면 그 인생을 알수 있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엄마는 과히 존경할 만하며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잘 살아와 옴을 몸소 그 화사하고 밝은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알수 있을것 같아요.
가을에 태어난 엄마! 얼마전 엄마의 생일이었는데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축하합니다.
가을에 핀 코스모스보다도 아름다운 엄마이기에 항상 엄마앞에선 부족한 딸이지만 진정 엄마를 닮은 딸이라면 엄마처럼 아름다운 여성으로 살아갈수 있을겁니다.
정말로 이젠 엄마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려 드리는 속깊은 정을 닮은 딸로 엄마앞에 다가서고 싶습니다.
어려서 부터 엄마랑 쇼핑하면 난 너무도 즐거웠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 화사하고 다정다감하고 그리고 매력있는 엄마 덕분에 항상 어디서나 사람들이 엄마주위엔 참 많았어요.
어디가다 사람들이 따르며 .........처음보는 사람들하고도 친근하게 그리고 상냥하게 말을 주고 받는 엄마는 나에게 항상 즐겁고 보기좋은 모습으로 다가오게 했답니다.
항상 친구처럼 대해주는 엄마, 그리고 남에게 다하는 배려처럼 항상 우리 두 남매를 위해선 무엇이든지 다 하는 엄마가 계시기에 내가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자라 살아갈수 있는 힘을 주는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도 어릴적 친구들을 만나며 다들 부러워한답니다.
어릴때부터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많이 받고 산 내가 왜냐구요?
그건요.
인기있는 엄마덕분이죠.
"지영아 넌 참 좋겠다. 난 너가 항상 부러워! ... "
그건 내 친구들의 한결같은 반응이죠. 엄마를 본 내 친구들이라면....모든사람들이 엄마을 한번본 후에는 엄마의 인상이 넘 좋아서 인지............. 엄마의 그 반짝반짝 빛나고 아름다운 눈때문인지..."넌 참 좋겠다. ..........정말로 친구같고 다정다감한 엄마가 계셔서...우리엄만 무섭고 무뚝뚝하사고 야단만 치는데." 내 친구들이 나보다도 엄마를 더 좋아했잖아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친구들을 만나면 엄마 안부를 꼭 잊지 않고 물어본다구요.
얼마전 초등학교 친구인 오영일 만났을때도.......
" 엄마는 건강히 잘계시지..........."
엄마가 오영일 나처럼 딸같이 예뻐해주셨잖아요.
그럼 오영인 엄마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따를정도로...........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항상 선생님들도 새학기에 우리집에 가정방문하셔서 엄아와 애기하고 날 보변 항상 엄마안부를 묻고 했죠.
그리고" 지영이는 참 좋겠다. 좋은 엄마를 두어서........."
그럼 기분이 참 좋아졌답니다.
엄마는 항상 새집으로 이사하고 난 그 다음날부터 금방 동네사람들과 친해졌죠.
지금도 옆집아줌마들이 엄마에게 딱 달라붙어서...엄마가 넘 편해서 그런가 봐요.
그래서 인지 항상 사람들은 엄마를 좋아하죠.
솔직히 말해 엄마는 엄마 나이를 알수가 없어요.
난 예전에는 우리 엄마만이 이렇게 아름답고 예쁘고 상냥하고 세련되고 센스있는줄 몰랐어요.
다른집 엄마도 그러시겠지? 했죠.
그런데 ....이게 뭐예요?
사회생활을 하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이 세상 사람들은 살아가는 모습도 얼굴도 성격도 너무나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그 모든 사람들 정말로 이상한 별난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구요.
난 정말로 행운아 이죠.
어려서 부터 집과 학교밖에 모르는 나였지만 항상 친구들은 날 좋아했어요. 그리고 때론 특별한 취급도 했죠.
항상 내가 모범적이고 그리고 교양있는 그리고 예의바른 말과 행동만 해서요.
중학교 우리반 친구들이 그러더군요."지영인, 아마 욕도 모를꺼야!.항상 예쁜 말만 하니까..........."
그게 엄마를 보고 자란 그런 가정환경때문인가봐요.
아빠도 엄마밖에 모르잖아요.
그래서 항상 엄마가 최고이고 엄마가 이 세상 모든 여자들중에서 제일 예쁘고 아름다운줄 알잖아요.
그리고 어디가서나 엄마때문에 인기만점이 되는 아빠이기에 당연할꺼예요.
칭찬이 자자하잖아요.
그래서 내가 그러죠.
엄마는 타고난 천상 여자이고 타고난 하느님이 주신 복이라고요.
전생이 있다면 엄마는 아마 천사처럼 아름다운 분이셨기에 모든사람들에게 배풀며 배려를 아끼지 않고 사셨기에 현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사는것이라고.....
그리고 지금도 엄마는 모든사람들이 엄마를 사랑하시는것 만큼 다른 사람들을 아끼며 사랑하시고.........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나도 엄마처럼 많은 사랑들을 포옹하고 사랑할수 있는 넓고 깊은 마음을 가지고 싶답니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가 염원하듯 매일 우릴 위해 기도 하시듯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엄마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딸로 엄마를 더 행복하게 만들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엄마!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언제까지 우리가정의 태양처럼 그 햇살을 밝게 우릴위해 비춰주시고 그리고 엄마에게 받은것 만큼 엄마에게 드릴수 있는 그런 딸이 되겠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부족해서 엄마가 해주시는것 만틈 그렇게 해 드리지 못하지만 저도 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딸로 자라 엄마를 빛내드리겠습니다.
항상 가정적인 아빠! 엄마가 계시기에 제가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여.
앞으로도 우리가족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기도하며 엄마에게 이 꼿다발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항상 이 생 다할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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