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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오빠에게 다시 웃음을 찾아 주고 싶습니다...
글쓴이 │
황주희
등록일 │
2001-10-29
조회수 │
5955
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라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오빠와의 100일이 며칠 남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해 줄까 하던 중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런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 오빠에게 다시 웃음을 찾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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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나에게 사랑이란 걸 알게 해 준 오빠에게...
오빠! 우리 이제 100일이라는 숫자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
생각나? 난 이 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와, 아! 이런걸 인연이라고 하는구나라고,,, 처음 대학교 입학해서 오빠 봤을 때 별 감정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도 모르게 점점 오빠에게 빠져드는 나를 봤을 때 나의 감정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지, 하지만 막상 오빠에게서 내가 좋다구 사귀자고 했을때는 덜컥 겁이나서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랐어. 오빠만큼이나 나도 힘들었구.
결국, 한달여를 조금 넘기고 우린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하고 마음의 정리를 하기로 했지만, 벌써 내 마음속에는 오빠가 다 들어와버렸던거야.
그렇게 한 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 중순 무렵 나는 도저히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오빠에게 다시 연락을 해 버렸지.
그렇게 해서 다시 만나 이렇게 사랑한 날이 벌써 백일이 다 되어 가는구나. 아직 우리반 친구들한테는 우리 결혼 할 사이라고 말을 못했지만, 나중에 결혼날짜 잡고 나서 친구들에게 발표해 버리면 모두들 놀래서 기절하겠지? 나도 친구들에게 C.C라는 거 알리고는 싶지만, 여건이 그렇지 않다는 거, 우리 조금만 참고, 친구들 모두 놀래켜 주자, 알았지?
요즘 나 때문에 오빠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나도 너무 가슴이 아파. 우리 조금만 이해하면서 한평생 사랑하면서 살자. 앞으로, 100일, 200일이 아니라, 10000일 20000일을 기념할 수 있으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나에게 오빠뿐이라는 거,,,, 알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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