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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나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 버린 너이기에...
글쓴이 │
김준열
등록일 │
2001-10-29
조회수 │
6081
오늘은 하루의 마감을 편지로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네. 너하고 첨 만나것이 누비라동호회 홈피였었지?
내가 첨 너에게 " 안녕하세요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고 내일 하루도 즐건 하루 되세용" 라고 보냈을때 어떤 이상한 사람이 글을 보냈다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그때 그렇게 글을 보낸것이 지금에 와서는 잘 보냈다고 생각된다. 그때 그렇게 너에게 글을 안 보냈다면 지금같이 너하고 전화통화도 할수 없고 친해질수 없었겠지?
아침에 너하고의 통화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 지금은 얼마나 나에게 있어 큰 힘이 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는지 넌 알고 있을려나 모르겠넹^^
물론 너도 알고 있겠지? 글구 하루의 피곤을 마지막으로 너와 통화하면서 하루를 정리할수 있고 ....... 정말이지 요즘 하루하루를 너와 시작해서 너와 마칠수 있는 이순간이 나에게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너도 피곤할텐데 나를 위해 항상 밝은 목소리로 맞아주고...
요 며칠전에는 너가 무척 아팠었지? 감기 몸살이 너를 괴롭힐때 내가 매일 같이 전화해서 "약 먹었어? 밥은?" 라고 하면서 무척 귀찮게 할때 너가 그랬지? "아휴~~ 시아버지 다 됬구만 왜이리 잔소리가 심한거야?" 그때 너가 무척 걱정이 되어서 그랬다는것을 너도 알고 있었을꺼야. 나를 걱정 안 시키려고 "나 괜찮아. 나 튼튼해." 라고 했을때 정말이지 내가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 얼마나 속상하던지...
내가 보고 싶다고 올라간다고 했을때 " 야~~ 넘 멀어 부담스러워" 라며 올라오지 못하게 막았을때 내가 힘들어할까봐 그런 말한것 다 알아. 너가 술마시고 전화했을때 "보고싶오~~ 올라올수 없니? 올라와라 보고싶다."라고 말하고 글구 정말이지 너가 울면서" 나 넘 아포 어떡해 머리가 넘 아파" 라며 울때는 정말이지 일하던것을 모두 접고 달려가고 싶었는데...
핑계겠지? ^^ 이 편지가 너한테 도착될련지는 모르지만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었음 난 좋겠다.
내가 너에게 잔소리 하고 "약 먹었니? 밥 먹었니? 끼니는 꼭 챙겨먹어라. 운전 조심해라." 라고 잔소리 하는 것은 이제는 나에게 있어 소중한 너이기 때문에 그런 잔소리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음 해.
비록 지면상으로 너의 이름을 올릴수는 없지만
이말은 꼭 해주고 싶다.
고마와 나를 위해서 나를 걱정해주어서 나에게 큰힘이 되어주어서..
그리고 너에게 부탁 하나 해도 될까? 들어줄꺼지? 어려운 부탁은 안할께.. 음 ~~~~ 부탁이 뭐냐면
아프지마라. 알찌 넌 나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 버린 너이기에 너가 아프다고 하면 내가 맘이 아프고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하거든... 비록 약속은 못하지만 내가 바로 너 보러 올러갈께. 보고싶다. 만나는 그날까지 아프지말고 꼭 끼니 챙겨 먹고 운전 조심하고 알찌?
너가 이편지를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았음 좋겠는데..
비록 이 편지가 도착이 안된다 하더라도 나의 이런 맘 너에게 충분히 전달되었을거라고 믿고 이만 줄일께...
^^ 마지막으로 제일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아주 나중에 해줄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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