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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나의 편안한 휴식처,,엄마에게^^
글쓴이 │
김연정
등록일 │
2002-02-20
조회수 │
6535
사랑하는 우리 엄마!!
엄마의 큰딸 "연정"이에요
우와..이렇게 엄마한테 편지를 써본지도 정말 오랜만이네~
오랜만에 편지를 쓰니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난감하당ㅠ.ㅠ
엄마..
며칠전에 내가 '엄마는 꽃 받으면 기분이 어떨거 같애??'
이렇게 물어본거 기억해요?
인터넷을 보다가 이 사이트에서 무료꽃배달을 보고
처음으로 생각난 사람이 엄마였거든
그때 엄마가 웃으면서 '꽃 받으면 좋지~~'
하는 모습이 지금도 떠오르네요
글이 당첨되어 엄마가 예쁜 꽃을 받게될 모습을 그리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엄마..요즘 많이 힘들지?
정말루 이제 조금씩 철이 들어가나봐
항상 투정만 부리고..엄마한테 화풀이만 하던 내가
요즘은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한거 있지..
결혼할때가 되면 엄마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는 말이 사실인가봐..
그런데도 항상 난 엄마한테 받기만 하고..
뭐하나 준게 없는것 같애..
엄마가 어려운 살림속에서
우리 삼남매 기죽지 않게 잘 키워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엄마덕분에 이렇게 커서
여엿한 사회인도 되고..멋진 남자친구도 만났으니 말이야
정말 주위를 둘러봐도 우리 엄마같은 사람은 없는것 같애
엄마 자신보다도 우리를 위해 항상 희생하고
또 그런 희생조차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우리 엄마..
어렸을때는 엄마의 관심을 지나친 과잉보호라고 생각해서
짜증난적도 있고..일부러 반항한 적도 있지
참..그때는 어렸나봐
이젠 정말루..엄마 속상하게 하는 일은 없을꺼야
예전에 엄마가 나한테 준 사랑만큼은 내가 해드리진 못해도
항상 엄마를 생각하고 효도하는 딸이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하는거 알죠?
지금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
엄마한테 예쁜 옷이나 맛있는 음식을 실컷 사드리지 못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엄마에게 모든걸 해드리고 싶어요
요즘따라 아빠때문에 엄마가 점점 더 지쳐가지만
이렇게 든든한 딸이 있으니 힘내세요!!
글구 다시한번 당부하지만
항상 건강해야되여..
엄마..너무 사랑해요*^^*
2002.2.20.오후에
엄마의 든든한 큰딸..'연정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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