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1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내아이를 안아보던 그때.......
글쓴이 │
김민정
등록일 │
2002-03-10
조회수 │
6776
8번의 자연유산으로 인해 아이를 갖지못할꺼라던 의사선생님 말씀에 한날절 눈물로도 모자라 며칠을 쓰러져있던 날 달래느라 울먹이던 당신의 눈동자가 오늘 유난히 생각이 나네?
그후로 난 아이를 아주 포기 했었지.....
그러던 어느날 임신 소식에 놀란 나는 또다시 유산될 위험앞에 아이를 갖기위해 한달간 거의 움직이지도 않았고 그런 날위해 당신은 나의 수족이 되어주었었어 입덧이 너무심해 임신 5개월동안 난 물만 먹고 살다시피했었고 그런 나때문에 밥도 제대로 얻어먹지도 못하구...
임신7개월 보험일을 같이 하자고 조르던 앞집여자의 말에 싫다고 임신해서 뭘하느냐고 한말이 싸움이되어 만삭이였던 날발로걷어차 난 또다시유산이 될뻔했었고 그때 다행히도 친구가 놀러 왔었기에 급히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지만 그 유명하다는 대학병원 어느곳에서도 다니던 병원이 아니란이유로 그리고 산모와 아이모두 책임질수 없단이유로 병원마다 거절하는통에 난 거의 죽음과 싸워야 했고 저녁늦게 연락이 되어 놀라 달려온 당신은 급기야 s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의사를 붙잡고 소리지를며 다른 병원이라도 알아봐달라고 메달리기 까지했었고 다행히도 한군데 병원에서 날 받아 주었지
하지만 그곳에선 아이를 포기하고 산모만 살리자고 했고
혼수상태속에서도 난 기도를 했어 주님 아이만아이만이라도 살려주세요 라고 나보다 아이를 살려달라고 애원의 기도를 했었는데 오늘의 고비만 잘 넘겨 주면 될것같다던의사선생님
말씀에 나의 기도는 더욱 간절했엇어
그런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은 탓인지 무사히도 고비를넘겼지만 원장선생님께선 출산때까지 퇴원하지말라고 하셨는데 병원비 걱정에 퇴원해서 통원치료받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여자도 용서하자고 그래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꺼라고 말하던당신때문에 용서도했지만 그후 날이갈수록 몸은 악화되고
아이도 3주나 빨리낫게되었고 아이는 낳자마자 아이역시 죽을뻔 했었어 그래서 다른병원으로 옮겨가서 한달만에낳은지한달만에 아이를 안아볼수 있었어 내아이를 안아보지 못했던 한달동안 난 당신을 많이도 괴롭혔었어 용서 한다고 보상금도 못받고 아이까지 위태로워 졌었으니까 그렇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잘한것같아 그래도 지금은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으니까 내아이를 처음 내품에 안아보던 그순간 정말 많이 울었다 산후몸조리도 못하고 병원 쫒아다니면 면회 한번 할라구 추운날씨에 수술한자리가 아물지도 않은체 말이야
내가 낳은 아이를 처음으로 안아보던 날이 봄햇살따뜻한 봄날이였어 봄햇살에 너무너무 기쁜 눈물을 흘리던 내아이를 안아보았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해 1년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만큼이라도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