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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현석이에게*
글쓴이 │
이효영
등록일 │
2002-03-14
조회수 │
7934
전 화이트데이날 남자친구로부터 근사한 꽃바구니를 받았습니다...사연은 즉...남자친구는 날 기쁘게 해주려고 집이 아닌 학교로 보낸 것이었습니다..그때 전 학교를 마치고 버스를 타려는데.전화가 왔습니다..느닷없는 아저씨의 목소리"이효영씨 되시죠? 입구까지 왔는데 어디로 가면되죠?"그말에 전 꽃배달은 상상치두 못하고 아마 남자친구가 사탕을 보냈는데 배달하는 사람이 아파트 입구까지 와서 전화를 했는거라고 생각하고는 관리실에다 맡겨두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버스를 타고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어떤 아저씨가 전화와서 어디루 가면 되냐구 해서 입구관리실에다 맡겨두라고 했다고...^^ 근데 남자친구 놀란 목소리로 꽃배달을 학교로 보냈다고 얘기합니다...그래서 어쩝니까..버스를 내려서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정문 수위실에 갔습니다..수위아저씨 아주 예쁜 꽃바구니를 들고 이거 찾으러 왔냐고 묻습니다.아저씨께서 확인을 해보라며 옆에 엽서도 있다고 그래서 펼쳐봤는데.거기엔."나중에~~아주 나중엔 항상 니옆에 있을줄께..사랑해..."라고 적혀있었습니다...아저씨께서 웃으시면서 한말씀 덧붙이시더군요~~근데 왜오늘같은날 강의실로 배달을 안보내고 여기루 맡겨뒀냐고...^^아저씨 한테까지 그런사정은 다 말씀 드리진 못했지만...꽃배달 아무나 다~받는게 아닌가 봅니다..*^^*.그때 전화가 왔을때 제가 어디입구냐고 물었어도..배달하시던 아저씨께서 학교정문이라고 말씀하셨어도...남자친구가 조금이라도 귓뜸을 해줬어도^^이렇게 엇갈리진 않았을텐데...전 괜찮지만 제가 그바구니를 받고 기뻐할거란 생각을 하면서 보냈던 제 남자친구가 이일로 많이 서운한 맘이 들었을 겁니다..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저로 인해서 서운했던맘..저로 인해서 남자친구가 기뻐하는 모습도 보구싶습니다...아직 학생이라 꽃배달을 보낼만큼의 여유가 되지않아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 현석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현석아!우리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니가 말한것처럼 나중에..아주 나중에는 나두 니곁에 영원히 함께 있을줄께.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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