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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는 엄마께...
글쓴이 │
최정은
등록일 │
2002-04-11
조회수 │
6628
사랑하는 우리엄마~~
내가 결혼한지두 벌써 2년하구도 3개월이 되었다..
결혼하구 얼마동안은 엄마.아빠 떨어져 낮선집에
퇴근하고 들어가야한다는 사실이 싫어서 많이 울기도
했는데...
부산 먼곳에서 결혼식을 해야해서
결혼식날 버스대절해서 너무 힘들게 오시고..
폐백끝나고 나와 신랑을 남겨둔채
버스에 오르시던 모습..
그때 예식장에서 참고참았던 눈물이
너무도 많이 흘렀는데..
곱게 이렇게 키워주시고 했는데 엄마아빠 모습이
왜그리 초라해보였는지 몰라요..
지금은 누구보다도 잘 살고 있는 딸이 대견하지요?
김치도 손수 담그어 먹을 정도로 음식솜씨도 많이
늘었구....
근데, 맛은 별로 없다...
결혼하면 바로 아기를 가지려고..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빨리 가지려고 했는데,....
왜 나에게 이런 불행이...
결혼하면서 산부인과 다니면서 안좋은 소리만 듣고
다니면서 나보다 엄마가 더 마음이 아프셨을꺼예요.
딸 잘못 낳은것이 자기탓일것라면서.....
날 위해 새벽기도도 마다하지않고,
기도해주시고, 봉사해주시는데, 난 하나님을 외면해
버릴수밖에 없는 현실을...
엄마,,, 내몫까지 더 많이 기도해주세요..
언젠가는 가질수 있다는 그런 믿음으로 한약도
꾸준히 먹고 있어요..
부산 시부모님께서도 손주를 많이 기다리시는데
내가 너무나 불효하는 며느리인것 같아
심적으로 힘들고, 신랑에게도 미안하고요...
그리고 제일로 가기 싫어하는곳이 돌집이예요.
재롱떠는 아이들을 볼때면.. 가슴이 많이 아파요..
인터넷에서 불임관련된 정보를 보면서,
식습관부터 고치려고 많이 노력중이랍니다.
엄마....
아기를 나에게 늦게 주시는것도 하나님의 뜻이겠죠?
좀더 성숙하라고.....
하나님일을 하였던 내가 지금은 못하는 여건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할래요...
엄마,
너무 나 걱정하지 마시구요.
하나님도 저를 버리시지 않으셨으니
기다리면 주실꺼라 믿을께요.
항상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 내마음 알죠?
항상 건강하시구,,,,,,
엄마가 내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엄마.....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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