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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언제나 건강한 모습일줄 알았나봐요
글쓴이 │
강은영
등록일 │
2002-07-31
조회수 │
6472
건강하게 항상 내 옆에 있을 줄로만 알고 있었나 봅니다.
지난달 둘째를 낳고 몸조리 하고 있는데 친정엘 가고
싶어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몸이 아프다며
오지말라고 하는것이었어요.
딸이 온다는데 몸이 조금 아프다고 해서 어떻게 오지
말라고 할수 있을까 엄마를 원망만 했어요.
그리고 몸조리후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잠깐 친정엘
들르게 되었답니다.
친정에 들러 엄마의 얼굴을 보는순간 전 고개를
돌리고 말았어요. 이디오피아 난민을 본건 아닐까?
얼굴이 정말 뼈 밖에 남질 않고 심지어 목뼈까지도
앙상하게 보이는것이 정말 사람의 형상이라고 보기엔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어머님과 함께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라 엄마에게
말도 몇마디 못나누고 차에 올라타는데 왜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시어머님이 앞에 계시는데도 엉엉
울고 말았답니다. 그렇게 많이 아픈거였음 빨리 병원엘
갔어야지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고 얼굴이
저정도면 큰병일거라는 생각이 들어 겁이 나기도 해서
슬픈맘을 주체할길이 없었답니다.
그후 검사를 했는데 간이 나쁘다며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좀더 정밀 검사를 해봐야한다며 자꾸
검사를 해대는데 좀처럼 맘이 잡히질 않네요.
낼이 입원일인데 입원해서 겁내고 있을 엄마에게
걱정 말라고 엄마가 맘을 굳게 먹어야 병도 이길수
있다고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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