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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그렇게 찾던 천생 베필을 만난지 1년...
글쓴이 │
전민경
등록일 │
2002-08-30
조회수 │
6842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2000년 말에 헤어지고 2001년 1월 1일 제야의 종이 울리던 바로 그 때.. 그 남자친구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귄다는 말에 쇼크를 받아서 펑펑 울었지요. 그 때 점을 꽤나 본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2001년이 뱀의 해인데.. 뱀의 해가 시작 될 때 이성문제로 고민을 하면 그 해에 천생베필을 만나다구요.. 그러나 2001년이 거의 다 가도록 천생 베필은 커녕 남자 구경을 못했답니다.. 그렇게 2001년이 가나부다 했는데...
현식이를 처음 만난 건 그렇게 기다리던 2001년...
아마 7월20일이었나?
비가 오는 날이었어요..
친한 친구가 챗팅을 하다가 알게된 사람과 번개를 하러 간다면서 같이 갈 사람이 없다구 절 끌고 나갔었죠... 정말 나가기 싫었거든요.. 몸도 안 좋았구..
그 때 현식이도 심심해서 친구를 따라 나왔었죠.. 그게 우리의 첫만남이었답니다.. 별로 썩 내키지 않은 자리에서 시간만을 보내다가 어떻게 인연이 되서 계속 좋은 만남을 가졌었죠.. 여러 친구들과 같이 유명산에 놀러 가기도 하고 술자리도 몇 번 갖고..
그러면서 친해졌는데 그 때 현식이가 제빵학원을 다녔었거든요.. 직접 구운 빵 맛을 보여달라구 제가 졸라서 집 근처에서 만났었어요,, 그 때 서로 많은 얘기도 하고 맛있는 빵두 먹구..아마도 그 때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던 모양이에요.
그리고 9월 17일... 제 친구 생일에 친구들 모두 정장을 입고 오기로 약속을 하구 전 먼저 현식이랑 만나서 친구들한테 "우리 사귀기로 했어!!"라는 폭탄 선언을 하기로 하고 모임에 나갔지요.
그런데.. 그말이 씨가 되어버렸어요!! 그 말을 현식이가 했을 때 정말 가슴이 콩닥 콩닥 뛰는 것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현식이한테 들은 얘긴데 현식이도 그 말을 하면서 무척 떨렸었다구요,,그리고 정말 거짓말 같지 않았다구여..
그렇게 해서 그렇게 기다리던 천생 베필을 찾았답니다..
아직 한 번도 싸우지도 않구 너무 너무 잘지내구 있구여...지금 껏 지나온 365일을 거의 매일 매일 함께 하고 있으니 닭살 커플도 보통 닭살이 아니지요^^
몇일 후면 저희 1년이 되는 9월 17일이 오거든요.. 현식이를 위해서 여러 이벤트를 찾다가 우연히 이 사이트에서 이런 이벤트를 봤어요.. 좋은 선물이 될 거 같아서요.. 현식이에게 행복한 웃음을 줄 수 있는 기회!! 주실 수 있나요?^^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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