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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장모님,,나의 장모님
글쓴이 │
서성민
등록일 │
2002-09-10
조회수 │
6553
빰빠라밤,,,,,장모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장모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음 장모님을 뵈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집사람과 만난지 7개월쯤 되던해 명절에 집으로
초대한다고 하기에 처가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맘에 초인종을 누르고 누구세요...상냥한
목소리와 함께 현관문을 열어주시던 장모님... 어
서 오라고 반기시며 웃으시던 그모습을 지금도 잊
을수가 없답니다.
낳아주신 어머니 같이 너무나 포근하고 말씀 한마
디한마디 다정하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편안하게 먹고 놀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장모님을 뵙고서야 집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마 집사람이 들으
면 가시눈을 하겠지요...
그때가 벌써 7년전 추억이 되어있고 지금은 한아
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늘 옆에서 지켜봐 주시는 것도 모자라 집사람이
직장에 다닌다는 핑계로 개구쟁이 아들녀석까지
키워주시는 장모님..
관절염때문에 늘 다리가 아프신데다가 아들녀석
업고 다니시느라 무릎이 퉁퉁 부어있는 모습을 보
았을때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사람 이쁘게 키워주신 것도 감사한대...손주녀
석까지 키워달라고 하고,,
다리 아프셔서 병원에 다니실때 집사람이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했는데 장모님께서 말리셨다는 소
리를 들었습니다.
젊었을때 한푼이라도 더 모으라고,,,,,
다리 아픈것 쯤이야 괜찮다고 하시면서,,,
그 얘기 하는 집사람 눈에 눈물이 흐르고 저도
맘 한구석이 찡해 오는걸 느꼈습니다. 부모의 자
식에 대한 사랑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모님,,,
저의 세식구 늘 장모님의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
다.
장모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인어른과 함께 멋
진 곳으로 여행도 보내드릴거구요,,곁에서 늘 효
도하면서 살겠습니다
장모님 다시한번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둘째 사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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