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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같은 사랑 할래요
글쓴이 │
배석인
등록일 │
2002-09-25
조회수 │
6503
모두가 잠든 밤하늘을 물그러미 바라보고 있노라면 반짝이는 별님들 사이로 방긋 웃는 나의 사랑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으로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우리는 말없이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읽습니다.
간혹 잘못 읽는 실수(?)가 있기도 하지만, 이 역시 사랑이란 약효 앞에 이내 녹아내리지요.
'사랑'이란 말보다 더 간절한 표현이 있다면 우리가 제일 먼저 사용했을지도 모르죠.
지금 이시간 나의 사랑은 묵직한 교재주머니를 어깨에 얹고 씩씩하게 서울의 골목길을 걷고 있겠지요, 언제나 동일하게.
저는 모락모락 흰연기가 피어오르는 남쪽지방 공단에서 시시콜콜한 시약냄새를 향수 삼아 오늘도 시름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마음만큼이나 항시 가까이 다가설 수 없다는 점이 아주아주 많이 안타깝지요.
하지만, 축복이라고나 할까요? 우리에겐 격주 휴일이라는 고마운 징검다리가 우리의 안타까움에 촉촉한 단비가 되어주곤 하지요.
마주앉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가슴이 설레이는지 ,,, 내 가슴은 꽁~꽁~ 달음박질을 하지요.
내눈에 비친 그녀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새벽이슬에 맺힌 물방울이 싱그로움을 나타내둣이, 그대의 눈동자는 항상 나를 향한 물방울 같습니다.
우리 만난지 이제 100일째(9/30일)가 다가오네요.
새벽이슬에 살며시 어깨죽지가 젖어드는 사랑!
이런 사랑 우리 지금 키워가지요.
우리 사랑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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