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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희야! 오늘이 13번째 맞이한 우리들의 작은기억일이야
글쓴이 │
이경희
등록일 │
2002-10-13
조회수 │
6323
아스라한 기억속에 떠오른 우리들의 기억일!
당신을 처음 만난 그날의 작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18년전 은행갔다 오는길에 우연히 당신과 맞이한 그날을
기억하셔요!
당신은 자전거에 쌀을 배달하러 가는길 이었고,
"안녕하셔요" 하는 나의 인삿말에 어벙벙하던 모습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그날 이후 우리의 데이트는 시작되었구, 5년을 서로 사귀면서,
정말 헤어지기 싫어 우린 결혼했죠?
그리고 똑똑하고 잘난 우리 두 아이를 낳았고,
벌써 초등6학년, 4학년이 되었어요,
언제나 나의 등 뒤에서 든든한 보호자로 있어주어 항상 감사해요, 글로써 다 표현못하지만 사랑하는 그느낌 지금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당신기억 나나요. 86년 9월 저의 첫번 전시회때 당신이 친구들이랑 나의 작품 구경왔었던것, 그땐 욕심이 너무많아서 꽃꽃이전시회와 저의 사진전시회가 함께 열려서 아마도 당신도 바뻤을것 같애요. 그리고 그때 어머니께서 나의 한복을 보시면서 길이가 약간 길어보인다고 약간 올려주신것 감사하고 잊고있던 기억조각들이 하나 둘씩 떠오릅니다.
언제나 꽃이 좋아서 꽃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20년이 되어갑니다. 취미로 시작하고 지금도 취미생활만 하지만 나의 본업으로 뛰어드는것은 언제나 두렵웠어요. 장사란 잘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당신이 예전에 나에게 그랬었죠? 꽃꽂이는하되 다른 취미생활은 모두 접으라고 난 그이후 사진도 등산도 모두 그만두고 오직 꽃작품에만 몰두 했었다는것 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고 영원히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때론 당신을 사랑하기에 눈물이 나요,
당신께 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당신이 든든한 나의 울타리가 되었기에 여러나라를 여행할 수 있었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윤희씨 고마워요^&^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주셔요!!!
사랑하는 우리 두 아이와 당신과 나 내년엔 유럽여행을 함께할 그날! 손꼽아 기다리면서 오늘도 희망의 꽃씨를 당신가슴에 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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