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0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소연아~~~우리 사귀는거 맞지?
글쓴이 │
이성욱
등록일 │
2002-10-23
조회수 │
6657
우리 사귀는거 맞지? 그치?
근데 왜 이렇게 우리가 헤어진것 처럼 그립기만 하지?
나 시험 끝나면 다시 우리 만날 수 있는거지?
전처럼 웃으며 두팔 가득 안을수 있는거지?
왜이리 엉뚱하고 이상한 생각만 드는지 모르겠다.
꿈때문인것 같기도 하구...
그냥 갑자기 니가 없다는 생각을 하니깐 허전하고 기운이 없네... 꿈속에서 니가 죽어서 내가 울던게 기억이나...
정말 서럽게 울더라.
나의 그 모습이 너무 슬퍼서 잠이 깼어.
그리곤 밀려오는 너의 그리움을 감당하기가 힘들더라.
볼 수 없는게 마치 이별한거 같구 니가 어디로 멀리 떠나버린것 같아서 말야.
낮에는 그 생각에 아무것도 못했어.
그냥 먼산 바라보면서 니 생각 많이 했어.
그래도 랩미팅 끝나자마자 네가 전화해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그제서야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
아, 소연이 있구나~ 어디 멀리 간거 아니구나 하구 말야.
정신차리고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니가 그리운건 어쩔수가 없는 모양이야... 그래서 니 생각만 잔뜩 했어.
생각해보니 언제나 넌 날 웃게 만들더라.
날 미소짓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지.
여느 사람과는 다르게 같이 있으면 포근하고 편한게 아주 좋아. 정말 계속 같이 있구만 싶은 사람이야.
나른한 오후에 햇살을 받으며 낮잠을 청하는 것처럼...
널 만난다는건 그렇게 꿈을 청하는 일이였어.
이렇게 보지도 못하고 떨어져 있으니깐 알거 같아...
내가 널 얼마나 그리워하고 사랑하는지를...
널 사랑한다는 마음이 즐거워서
낮에는 니 생각만 했어.
내가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에 내심 놀라기도 하고
사랑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구 조심스레 음미해 보기도 하구..
이런 저런 생각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있었어.
즐겁더라. 널 생각하는게...
웃음이 절로 나와.
어떻해? 나 너 정말 사랑하나봐.
그러니 제발 건강해.
건강해서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줘.
더이상 바라는거 없어.
그냥 내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돼!!!
어디 멀리 가지 말구 외롭게 나 혼자 놔두지 말구...알았지?
이젠 내 삶에서 네가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져버려서
너를 생각하지 않고선 나를 얘기할 수 없을 정도야...
나 언제나 너 곁에서 살게 해줄거지?
난 지금 너무 행복해~~~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