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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가 집장만을 했어요...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글쓴이 │
소영이
등록일 │
2002-12-03
조회수 │
6410
큰언니... 내가 이렇게 언니한테 편지를 쓰는것도 정말이지 오랫만인거 같다... 늘 언니한테 도움만 받고 항상 걱정만 시키고 언제나 말썽만 피운 나였던거 같아 미안하고 무지무지 창피하다... 언니...언니는 나한테는 또다른 엄마와 같은 존재인거 알아? 엄마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엄마한테 못한 얘기도 언니한테는 말했었고, 또 언니는 많이 혼내면서도 뒤로는 많은 힘과 도움을 줬었잖아... 올여름... 내가 일을 시작해서 힘들어 할때도 세은이 데리고 오면서 얼굴한번 구긴적없이 많이 도와주고 많은 힘이되어준거 정말로 고마워... 평생 잊지 못할꺼야...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고 많이 이끌어줘...
참, 언니와 형부께 축하할 일이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는건데 딴소리만 했네...
형부는 열심히 일하셨고, 언니는 열심히 아끼고 저축해서 힘겹게 살더니 이젠 두분의 힘으로 작은 보금자리를 스스로 마련한거... 정말 정말 축하해... 나도 열심히 살아서 언니와 형부처럼 부모님께 의지 안하고 내힘으로 일어서 볼께...
두사람은 정말이지 내가 본받아야 할점이 너무너무 많은 부부같아... 두사람의 사랑도 그렇고 세은이 잘키우는 모습도 그렇고, 이렇게 알뜰살뜰 살아서 집을 마련한것도 그렇고...
그집 마련하면서 이곳저곳으로 서류떼러 다니고 은행에 다니고 하느라고 심한 열감기 앓아서 한동안 꼼짝도 못했잖아...
그때 도와주지도 못하고 옆에서 보고만 있어야만 했던 내 심정... 정말이지 속이 바짝바짝 탄다는걸 그제서야 알았었어.
다행히도 일주일동안 꼬빡 앓고 나더니 이젠 괜찮아져서 다행이야... 집장만 턱을 톡톡히 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다신 감기따위로 아프지 마... 건강하게 잘 살아야해...
언니와 형부께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 이 집에서 오래오래 살면서 많이많이 돈모아서 부자되구... 그래서 더크고 더 좋은집으로 이사갈수 있길 바래... 이젠 그만 수다떨란다... 언니와 형부 사랑하고, 우리 세은이도 사랑해...
안녕... 예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낼수 있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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