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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글쓴이 │
이연주
등록일 │
2002-12-18
조회수 │
6179
엄마...
이렇게 엄마에게 편지를 써 본지도 어연 5년이 지났네.
결혼한 이래 이렇게 편지를 써본지가 오래되어 무슨 말을 먼저 올려야 할 지 모르겠어.
엄마.
이제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내가 매일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면 엄마는 내가 너 키울때는 더했다고...그렇게 말을 하면 정말 내가 엄마에게 얼마나 잘못했는지 미안한 생각이 들어여. 철이 들었나?
엄마 아빠 돌아가실때 생각나?
갑자기 의약분업이 일어나 아빠가 아프시다고 해서
동네 의원에 가서 주사를 맞으시고 갑자기 횡단보도에서 쓰러져....큰 병원으로 실려가셨던거...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실줄 모르고 엄마는 아빠께 못한것만 생각난다고 매일 우셨던거...
그래서 더욱 교회일을 열심히 하신거...
그렇게 빈자리가 크신데 나는 요즘에도 엄마께 투정만 부리고 아기 키우기 힘들다고 아기와 같이 찾아가면 내가 해달라는거 다 해주시는 엄마....
항상 고맙다고 느끼지만 언제나 말을 못해서...
내가 원래 맘에 있는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자나 엄마.
사랑해요. 언제나...
엄마라는 말을 부를때면 이렇게 가슴한저리가 아프고
숨이 막힐거 같아.
더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이제부터 더욱 잘 할께요. 실천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엄마 앞에서면 난 언제나 아가니까....
아빠의 빈자리를 채울 순 없지만... 그 빈자리가 반이 되도록 노력할께...
그리고 아프고 그러면 연락해. 혼자서 그렇게 앓지말구 아라찌 엄마... 하나님도 엄마를 보살펴 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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