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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한명뿐인 울 엄마~
글쓴이 │
안진아
등록일 │
2003-03-19
조회수 │
6213
사랑하는 엄마~
엄마....이렇게 글로 엄마라고 부르는건 처음이네....
정말 이렇게 엄마 한테 편지 쓰고 싶었는데...
이제서야..쓰게 되네...
엄마~
조금있음 정말 엄마 곁을 떠나네....
엄마~
막상 나 보낼려니깐.....속상하지?
뭐가 그리 급해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지?
엄마~미안해!
지금까지...효도 한번 못했네~
지금까지 속만 썩히고...좀 조용하다 싶으니깐...
시집이나 가고....
어릴때는 정말 시집안가고 엄마랑 같이 산다고 했었는데..
딸 키워두 아무 소용 없다는 소리...또~할거지?
맨날 말로만 잘한다고 하고...지금까지 잘한거 하나두 없고.
엄마...
그래두..멀리 가는건 아니니깐...너무 슬퍼하지마!
그리고 혼자 있다고 밥 안먹고 하지말구...
감기걸렸다는 말만 들어도 눈물 그냥 흘러 내린단 말이야..
어디 갈때도 조심히 다니고..알았지.?
엄마.....나 걱정하지마~
나 정말 엄마가 열심히 살아온 만큼 나두 정말 열심히 살게
나두 애 놓고 하면...엄마 심정 조금이나마 이해되겠지?
집에서 엄마랑 맥주 한잔하면서 얘기 할때가 정말 좋았는데.
처음에 내가 부산내려간다고 할때.....
정말 많이 울었지?
엄마 난두...정말 마음이 아팠어~
엄마 혼자 있는거 생각하면 안가고 싶었는데...
언젠가는 엄마 곁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큰 결심을 한거야~
부산에 내려오는날 엄마전화해서 울때~
그때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데...눈물 참을려고 그냥 "끊어"
하고 끊었는데...또 미라한테 전화와서 하는말이~
" 언니 꼭 엄마 혼자 나두고 그렇게 빨리 가야만 했냐고"
그 말 듣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데..
엄마~
내 마음 이해하지? 나 잘 살면 되잖어~
엄마 정말 고마워~
엄마 열심히 일해서 집 지으면 엄마랑,어머니랑 같이 살아야되겠다. 그때 까지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아야돼~
엄마~
결혼식때 이쁜 딸 모습 볼려면 내 앞에서 절대 울지마~
나 눈물 많은거 알지?
이 세상에 한명뿐인 울 엄마~사~ 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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