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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우리 아들의 예쁜 여자친구 미진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글쓴이 │
전향주
등록일 │
2003-03-31
조회수 │
6905
미진아!!!
우리 아들 정환이의 여자친구로 너를 알게된지
벌써 5년째구나...
학창시절부터 늘 공부만하고,
여자라고는 몰랐던 정환이가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학년이 되었을때
어느 날 미진이를 여자친구라며 식구들에게 소개해줬지.
어리기만 한 줄 알았던 아들의 여자친구라니...
그 때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간호사관학교에 다닌다는 미진이와의 첫 만남을
'참 씩씩한 아가씨구나...'라고 기억할 만큼
미진이는 참 밝은 모습이었던 것 같다.
자주 놀러오고, 안부 전화도 자주 하는 미진이가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서먹하기도 했었는데...
편하게 찾아와 '어머니, 어머니..'하고 따르며
집안일까지 거드는 네가 마치 친딸 처럼 느껴질 때도 많았어..
더군다나 늘 우리 식구들 생일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주던 미진이에게
내가 표현은 못했지만 참 고맙고, 예쁘게 생각하고 있었단다.
그런데 나는 미진이의 생일을 한 번도 챙기지 못한것 같네..
4월 4일, 미진이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이번에는 내가 미진이만큼 환한 꽃을 선물할께...
지금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 잃지 말기 바라며...
그리고 정환이와도 예쁜 우정과 사랑 변치 말고...
참!
다음에 놀러오면 맛있는 미역국 꼭 끓여줄께...
* PS
미진아~ 너가 저번에 선물해준 띠팬티 말이야..
잘입고 있단다!!! 기억에 남는 선물이었어...
가끔 목욕탕에서 내 엉덩이에 그려진
용그림을 본 아줌마들이 많이 부러워하더라... 호호..
앞으로도 미진이 생각하며 열심히 입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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