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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곱지만은 않을 막내며느리의 생신선물
글쓴이 │
박주향
등록일 │
2003-04-14
조회수 │
6940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만3년이 조금 넘는동안 시댁에 썩 잘한 것이 없는 며느리입니다. 그런데 올해 시어머님의 생신은 특별히 축하해드리고 싶어요.
얼마전(작년11월경) 시아버지께서 쓰러지신 후 여러가지로 힘들어지신 어머니가 처음 맞으시는 생신이거든요. 사실 저희 어머님은 평생 생신 한번 제대로 차리시지 않으셨답니다. 왜냐하면 어머님 생신 바로 다음날이 조부모 제사날이거든요. 언제나 당신 생신은 뒷전이고 제사준비에만 정성을 쏟으셨지요.
저희 어머님은 그런 분이세요. 평생 가족들을 위해 자신은 뒷전인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시죠. 그런데 전 어머님의 그런 모습이 참 싫었어요. 자신의 생일도 좀 귀하게 여기고 찾으시면 좋으련만... 어머님이 그러신니까 우리들도 자꾸 어머님 생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는 것만 같아서.. 그러면서도 우리들 생일은 꼬박꼬박 챙기시고...
사실 어머님과 저는 생일날이 같아요. 음력으로요. (저는 양력생일을 챙기지만..) 그래서 저같이 생일, 기념일 같은 날짜 기억 못하는 사람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은 아버님 돌보시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피곤하신 어머님께 화사한 꽃다발로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싶어요. 어머님은 이렇게 힘드신데 저는 직장과 임신했다는 핑게로 별 도움을 못드리고...물론 어머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뭐하러 이런 걸 하니? 허나 평생 한번도 꽃배달선물을 받지 못하셨을 것 같은 어머님께 꼭 한번 선물하고 싶습니다.
만약 선정된다면요, 보내는 사람 이름은 <철없는 막내아들과 며느리>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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