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1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사랑하는 오빠에게...
글쓴이 │
안영희
등록일 │
2003-05-27
조회수 │
6355
오빠야~~*^^*
지금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오빠를 부를땐 나도 모르게
이렇게 부르게 되네..
어릴때 내가 오빠 부를때 꼭 '우리오빠가요..'하고
불렀는데..기억해?
3살 터울의 오빠랑 고등학교 1학년때 까지는 정말
무섭게 싸웠는데..*^^*나 엄마 아빠한테는 정말 거의
안맞고 컸는데 도리어 오빠한테 많이 혼났던거 같아.
그래도 내가 고등학교때 오빠가 많이 신경써줘서
얼마나 고마운데..아직까지도..
고3때까지 한번도 엄마나 아빠가 학교에 나 데릴러
오신적 없는데 오빠가 나 힘들다고 고3때 차가지고
학교로 나 데릴러 와주고..
대학교 졸업할때까지도 저녁 10시 반이면 전화해서
집에안오냐구..일찍다니고 조심해서 오라구..
그런 전화 받음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 하는지 알아?
작년에 오빠 결혼하구 나서 집이 많이 썰렁하게 느껴져.
물론 오빠가 있을때두 늦게 들어와서 얼굴을 못본 적도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가서 사는거랑은 다르네..
결혼하자마자 회사에 다니면서 많이 힘들어하는
오빠 모습 보니까 마음이 많이 아파..
내가 아직 학생이라 오빠한테 전혀 도움도 못되구
그래서 많이 속상하구..
난 오빠가 지금 당장은 뭐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늘 자심감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거든..
그러니까 지금은 힘들고 지치겠지만 힘내라구..
오빠한테 생일이나 특별한 날 선물은 해봤지만
꽃은 한번도 선물한적이 없었잖아..
게다가 꽃은 다른 선물보다 사람을 참 많이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오빠에게도 이 행복이
잠시나가 찾아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보낼께..
오빠 편도선도 약한데 건강 늘 조심하구
내가 오빠 많이 많이 생각하는거 알지?
언니랑도 행복하게 잘 지내구..
오빠야 사랑해~~^^
동생 영희가..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