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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다주어도 아깝지 않을만큼 사랑했던그녀
글쓴이 │
이기영
등록일 │
2003-06-12
조회수 │
6447
오늘 하루 정말 보내기 힘든하루였어...
예전같으면 누군가 내 곁에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로 하루하루 보냈었는데...너와 헤어진후로는...정말이지..
아까는 너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줄 알면서 내안의 어떤 몽어리가 아련해서 터질꺼같았어
그래서 나도 모르게 너에게 해서는 안될말도 하면서 나를
바보같은 사람으로 내 자신을 추락시킨거 같아.. 정말 미안해...
인간이란 동물 참 우낀다... 사랑에 목메이고 사랑에 허우적되고...
너무 깊게 사랑하다보니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도하고....
우리 다음에 이다음에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우리들이 살았왔던
이야기들은 하기 말기로 하자.
우리가 다시 만나서 서로에 대해서 무엇인가 말하고 싶으면
그냥 잘지냈니?... 건강해 보이네... 넌 참 옷이 잘어울린다...등등
이런 저런 평범한 이야기로 대신해 안부를 묻기로 하자.
그래도 다른 무엇인가 이야기해야만 한다면 속삭이듯이 아주 조심스럽게
말해면 어떨까?... 정말 보고 싶었어...라고...
그리고 이상할만치 서로 웃어 보이는것은 어떨까?
몇일전에 너를 만났을때 처럼... 어색하지는 않았잖아...
서로 절대 눈물은 보이지 않기로 하자.
넌 항상 웃는 모습이 보기 좋으니까...
멋훗날 우리둘이 어쪄다 서로를 잊으면서 그렇게 다시 만나서
누구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날이 오게 되어도 우리가 나누었던
지난 날들의 사랑을 후회하지 않기로 해...
우리들의 사랑이 너무 가벼웠지 않았나 생각하거나 자기 자신을 질책하지말고
그냥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 아주 잠시나마 기억을 놓은것 뿐이라고...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기로 하자...
그리고 서로 지내온 날들을 자신있는 얼굴로 행복하다라고...
서로를 떠나 보낸게 행복한 일이었다고 말할수 있도록하자.
그리고 아픈기억에 대해 다 용서했다고.. 전부 잊었다고...
그렇게 서로의 아픔을 달래줄수 있었으면해..
훗날 우리가 만났을때 서로곁에 아무도없이 쓸쓸히 살아가고있었다면 우리서로 누구라고 할것도 없이 그대 곁에 잠시나마 아주 잠시나마 서로함께 곁에서 지켜주고 서있어 주기로하자.
그런데 왜 이리 눈물이 앞을 가리지...정말 힘들어... 정말....
눈물이 모니터화면을 뿌옇게 만들어서 글쓰기가 힘든데 모니터 옆에 너의 사진은 내눈에 선명하게 들어와서 더욱 미칠꺼같아.
네가 웃는 모습의 사진을 보면 아직도 네가 오빠를 바라만 보는거 같은데...
처음에는 너의 사진을 전부 치웠었는데 나도 모르게 너의 사진이 원래
그자리에 다시와 있어...정말이지 나의 마음은 타들어 가는거 같아.
내자신에게 나스스로 화가나 미칠때가 많아.
가끔은 네게 화가 많이 나기도하고 너의 새로운 남자친구 한테도 화가 많이
나기도하고 너와 같이 있다는 생각만하면 할수록 내자신이 미쳐버릴꺼같아서
조절이 안될때도많아... 오빠가 이러면 안되는거잖아...그런데...
너의 행복을 빌어줘야 하는데... 네가 행복을 찾아 나를 떠난만큼 너의 행복을
빌어줘야하는데 말이지...정말이지...
너의 마음이 이 오빠를 떠났다지만 난 그렇게 믿지 않기로 할꺼야...
이다음에 우리들이 어떤 인연의 끈을 가지고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
너없는 내 안의 고통이 힘들다 할지라고 희망이라는 끈이 아직 남아있으니까...
또다시 눈물이 앞을 가리네..ㅠㅠ 하느님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이렇게
나도모르게 주문을 외워본다. 내가 너를 다시 내옆의 사람으로 만들수있다면 무슨일이든지 할꺼같아... 아니 할꺼야...
내일 하루도 행복한 하루보냈으면해... 건강 조심하고...
언제 어디서 항상 내가 너를 지켜줄테니까...
오빠마음은 너를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언제든지 힘들고 지칠때 다시
들어오기를 바래...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난 너를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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