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0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결혼을 축하하며...
글쓴이 │
최정숙
등록일 │
2004-02-26
조회수 │
5988
꽃피는 춘삼월에 제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시집
을 간답니다.
나이차이가 5살이나 나는대도 언제나 티격태격 그
렇게 자라면서.
제가 일찍 결혼을 한 탓에 언니 노릇도 제대로 못
해보고 ,,,결혼을 해 내 생활에 바빠서...늘 관심
도 못가져 준 그런 못난 언니였는데..
얼마전 결혼날짜를 잡고 요즘은 분주하게 스튜디
오촬영이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빴답니다.
오늘도 동생과 제부를 만나고 왔어요.
아직은 결혼을 하게되는 동생도 어색하고..
새식구가 되는 제부도 많이 불편하고..
그렇지만..너무너무 축하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
게 부족한 솜씨로 몇자 적어봅니다.
항상 바빠보이지만 내면에 비추어지는 동생에 대
한 애틋한 맘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제부.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제 동생이지만 마냥 철부지 같은 동생.
이제곧 한남자의 아내이며 한아이의 엄마가 되겠
지요..
맨날 똑바로 지내보라고 구박아닌 구박을 하지만.
이 언니가 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제 동생은
제맘을 알기나 할까요?
마치 제가 엄마인양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맘
이 짠해옴을 느낀답니다.
이제 곧..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풍족하지 못한 살림 때문에 호화로운 결혼이며 많
은 재물은 없지만.
여러사람의 축복속에..새로운 출발에 한껏 박수
를 쳐주고 싶답니다..
나의 동생 주연아..그리고 제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서로 한발짝씩 양보하며 서로 배풀고 서
로 마음껏 사랑하며 그렇게 행복을 꿈꾸어 나갔으
면 좋겠어^^
너무너무 축하해...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