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0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용기잃지 마세요.아빠....
글쓴이 │
유선주
등록일 │
2004-08-13
조회수 │
5738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어머님 생신 덕분입니다.
특별한 선물 생각을 하다가 꽃배달 이 생각나서 인터넷에 접속했다가 이란을 발견했습니다.
아버지란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흘러내리게 만드는 편챦으신 병석에 누워 계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3년전 폐암 수술을 하시구 지금은 병이 악화되어 누워서 생활하시는 시간이 더 많은 아버지시지만 제에겐 항상 버팀목 같은 분이십니다.
18일은 제가 결혼한지 10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편챦으신 몸으로 넉넉지 못한 살림살이 걱정과 하나있는 딸자식 기안죽이시려구 혼자속으로만 삼키시구 누워서 먼산 바라보실 때면 제 마음은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젊어서는 자식들 뒷바라지 한다구 고생만 하시구....
아버지...
항상 대쪽 같으시구 꼬장꼬장 하시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어릴때는 너무 엄하셔서 애교 한번 못 부려 보고 시집을 와 버렸습니다.
결혼식날 잡아본 아버지의 손은 왜그리도 딱딱하고 작게만 느껴지던지....
아버지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 해 본적이 없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도,
아빠 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그리구 이만큼 예쁜 딸로 키워 주신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용기 잃지 마시구요.식사도 꼭꼭 많이 하시구요.
사랑해요 아빠.엄마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