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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만의 당신에게..
글쓴이 │
노성현
등록일 │
2004-09-14
조회수 │
6295
오늘은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당신을 만난지 꼭 9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알게모르게 당신에게 마음 아프게도 하고 또 속상하게도 하면서
그렇게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말없이 내 옆에서 나를 지켜봐준 사람...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모르나 이제는 더 이상 당신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길들여진다'는 말의 의미를 꺠닫게 해 준 당신...
아침에 당신의 맑은 목소리에 밝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의 나른한 일상속에서 당신의 말 한마디는 나에게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큰 힘을 줍니다.
지친 일과를 마무리하는 밤이면 의례이 수고했다며, 오늘도 고생 많았다며 다독거려 주는 당신..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아름다울 수 있음을 알게 해주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가슴 시린 마음을 느끼게 해준 사람...
세상을 살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베풀 줄 아는 아량과따스함을 가르쳐준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는 요즘..
내가 받고 있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당신에게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따듯해진다고들 합니다.
내가 따뜻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여유로워질 수 있도록 해 준 당신...
처음에는 낯선 사람으로, 다음에는 남자친구로,
그리고 이제는 나의 신랑으로 내 아이의 아빠로..그렇게 당신은 나에게 조용히 다가온 사람입니다.
우리가 젊은 날 함께 했던 그 시간을 넘어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오직 당신만을 나는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할 것입니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항상 함께 할 것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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