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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것밖에 없는 초딩 강희선 선생님께~~
글쓴이 │
하미경
등록일 │
2004-10-11
조회수 │
6346
안녕하세요!
선생님을 만난지 1년이 되어갑니다 부동산에서 만난 선생님은 너무도 다감했습니다. 초면인 선생님은 이웃집아줌마처럼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듯 저에게 따뜻했죠!
이유는 잘 모르지만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며 무엇이든 주고 싶은 마음을 보여준 선생님~~
또한번 감격했습니다
이웃집에 장애인 1학년이 있습니다 저역시도 1학년인 딸이 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장애인이나 신체장애인들 정신장애인도 나하고 거리가 멀다고만 느꼈던 저인데...
사랑으로만 똘똘뭉쳐 그아이를 사랑으로 안아주시는 선생님의 소리를 듣고 다시함 크게 놀럤습니다.
아니 어쩜 우리는 주위에서 당연히 베풀어할 일인지도 모르지만 배려는 그리 쉽지가 않거든요..
작년에 몇개월을 보내고 도저히 안되어서 다시 한학년을 쉬고 다시 입학시킨 그 아이의 부모는 얼마나 노심초사 하고 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져려온다~~
한데 강희선선생님을 만났고 아마도 하나님의 도우심인것 같다 사랑이 많으신 선생님은 그아이를 정성으로 돌보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있다
많은 학부형들은 그 선생님을 위해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저 역시도 지금까지도 작년의 인연이 오늘도 문제집을 마련해 주시는 선생님!
어떻게 달리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길이 없고 감사함의 마음을 글로 띄워봅니다
강희선 선생님 고맙습니다
남의 아픔을 본인의 아픔으로 다가가기란 매우 힘든일인데
많은 것을 배웁니다
불행할때 불행으로 보지 아니하고 희망의 길로 끌어준 선생님 약할때 강하게 만들어준 강희선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어요 선생님 누구나 다 할수 있는일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니에요
강희선 선생님 힘내세요
1학년 담임을 맡으시고 어린아이들과 힘드시죠?
언제나 변함없는 선생님의 배려에 감동 받습니다
선생님! 은로에 선생님같은 분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열심히 선생님께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열심히 살께요~~
고마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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