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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제 마음을 뺐앗아간 그녀에게....
글쓴이 │
문수영
등록일 │
2005-03-28
조회수 │
6611
서연씨!안녕하세요!
몸은 괜찮으신지,직접 뵈지를 못하니 궁금하군요.
저번에 떨리는 가슴으로 서연씨를 처음 대면 했었죠!
말한마디 제대로 못했던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됩니다.
그때엔 왜그랬는지.....
마치 제 자신이 고양이 앞에 쥐처럼 한없이 작아지게 느껴졌습니다.
서연씨도 별로 절 탐탁치않게 여기시는 것 같았구요.
화가 나셨는지,맘에 안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둘다 일수도 있겠구요!
곰곰히 생각을 해 봤습니다.
혹시 서연씨의 허락없이 서연씨의 싸이월드를 훔쳐봐서
화났던것이 아닌지요?
그건 정말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 자신도 경솔했던 점
뉘우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절 전체로 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보고싶었던건 서연씨의 얼굴뿐, 다른건 없었습니다.
정말로 그리워서 보게 된거죠!용서해 주실꺼죠?
멀리서 수개월동안 서연씨를 바라봤었죠!
그 수개월동안의 수고가 단한순간에 실수로 물거품이 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서연씨가 절 싫다고 하셔도 저는 쉽게 포기할수가 없을것 같네요!
장난이라면, 처음부터 서연님을 향한 제 마음이 강하지 않았
더라면 단한번의 길지도 않은 대면으로, 제 마음을 정리할
수가 있었겠지만....
포기는 안 할 겁니다. 실패는 하기가 싫거든요!
그리고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호박이라도 잘라야 되는것 아닌가요?^^
서연씨를 보고 난후, 짝사랑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든건지
알게 됐습니다.
절 나쁘게 생각치 말아주시구요, 운이 좋다면 꽃과 함께
이글을 보실것 같네요!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연씨의 마음이 좀더
열릴때,따뜻한 차 한잔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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