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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단 말을.. 하기가 미안해..
글쓴이 │
김현주
등록일 │
2005-05-30
조회수 │
6942
진수야.. 인터넷으로 .. 편지 써본다,,
이렇게 편지 쓸려니깐.. 머리가.. 까매지네..ㅋㅋ 쓸말은 되게 많은데.. 까만게..
아무 생각이 안나 버리네.. 황당하게.. ㅎㅎ;;
이젠.. 진수랑 함께 지낸지두.. 벌써 반개월이 훌쩍 흘러 버렸네..
그동안 정신도 없었고.. 그리고. 진수한테.. 좋은 소식도 한번 전해주지 못했고..
이렇게.. 편지 쓰게 됬으니깐.. 진수한테 못했던 이야기.. 아니.. 할수 없었던
이야기.. 넌 읽을수 없지만.. 답답함에.. 혼자 써본다....
진수야.. 음.. 주얀 있잖아.. 요즘 들어서.. 자꾸 이런생각 난다?
진수랑 주야랑 지금 보다 더 행복하게 지냈음 하고.. 진수 집에도.. 인사 드리고..
우리집 에두.. 편하게.. 지내고.. 그런데.. 주야가 진수집에.. 인사드리고.. 편하게
지낼 날이 올수있을까? 난.. 그런것만 생각하면.. 진수 얼굴보는것두 힘들고..
진수 가족들 한테두.. 미안하고.. 얼굴 보기가 힘들어..
우리집 가족들도.. 마찬 가지 일테구.. 지금은 내가 그 누구가 됬건.. 내가 지금..
어떤 사람이든.. 만나지 않았음 하거든..
빨리.. 웅이랑 정리 되었음 좋겠따..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두.. 고민되구..
엄마가.. 알아서 해준다구.. 나한테 가만히 있으라구 했지만.. 기다리는 시간두..
사실 나한텐.. 너무 악몽같구.. 힘들어.. 엄마 말대루 기다리구 있지만.. 하나두
변하는게 없잖아.. 그리구.. 웅이랑 정리 한다해두.. 민이가.. 젤 큰 문제가 되는건데..
엄마는 민이 웅이한테 못주겠다구.. 저렇게 버티구 계시는데..
엄마가.. 천년만년 사실것두 아니구.. 그렇다구.. 내가 민이를 키운다 해두...
문제가 되는거구.. 모르겠어.. 나두 지금 어떻게.. 뭐 부터.. 정리하고.. 풀어야 할지..
너한테.. 말하고.. 의논 하자구 했지만.. 차마 입이 열어지지 않더라..
지금의 날 이렇게 이해해주구.. 주야만 생각 해주구.. 주야 곁에서.. 항상 지켜주는
진수한테.. 그말과 함께.. 의논을 해버린다면.. 진수.. 많이 힘들것 같아서..
진수 마음 아파할것 같구.. 또 한편으론.. 주야 에게 있는 사랑두.. 멀어질것 같구..
어떻게든.. 혼자 이렇게 저렇게 생각 해봤는데.. 도무지.. 풀수 있는 방법이 없어..
지금 내가.. 이렇게 너랑 함께 있으면서.. 집에서 풀수 있는 방법은..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두.. 없는것 같애.. 엄마두..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
지금은 엄마가.. 민이를 키우고 계시니깐.. 가끔 웅이한테서.. 민이 놀이방 비 등..
얻어 쓰시고 계시구.. 엄마두 지금은 나이가 있으시니.. 일자릴 구하기두 힘드시구..
아무튼.. 지금 상황에선.. 웅이와 정리하구.. 민이 문제를 빨리 풀수있는 사람은..
나뿐인것 같아.. 지금처럼 이렇게 그냥 집에서.. 늘 고민만 하구.. 답답한 마음..
가지구 지내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것 같구..
진수야.. 미안하다.. 나.. 이해해줄수 있겠어? 아니.. 이해해줬음 하는데..
지금 진수가.. 무슨 생각을 떠올리구.. 무슨 말을할지 알겠는데..
너 말대루.. 내가 집적 나서지 않고선.. 풀수가 없잖아..
그렇다구.. 나 늘 너 얼굴 보면서.. 미안해 하기두 그렇구.. 너두.. 너희집에서..
나 만나자구 하는데.. 피하는것두 힘들거 아냐.. 나두.. 울가족 들한테.. 돌려서
말하는것두.. 힘들구.. 우리 이문제만.. 어떻게 풀어보자..
지금까지.. 잘 견뎌 줬잖아.. 조금만 더.. 나한테 시간을 줘...
난 있지.. 진수가.. 늘 널 만나서.. 나 힘들구..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단 그말이 왜 그렇게 슬플까? ....
진수야.. 주얀 하나두 힘든것두.. 불행한것두 없어.. 아니.. 불행이란 단어..
후회란 단어 한번 생각 해본적 없어.. 진수한테서... 너무 많은 행복을 더이상
받을수 없을만큼.. 받아 버렸는걸.. 오히려.. 주야가.. 진수에게.. 너무 못해서..
늘 투정 부리고.. 짜증내구.. 어린애처럼 굴었는걸..
난 이제.. 진수에게서.. 더이상의 행복을 받을수가 없을것 같아..
더 받아 버리면.. 주야 너무 행복해서.. 바보 될것 같아..^^
이젠.. 주야가 진수에게.. 줘야 할것 같은걸? ㅎㅎ;;
진수가 주야한테.. 해준만큼.. 이해해준 만큼.. 다 못하겠지만..
그냥.. 진수에게.. 주야의 진심 이라두 전하구 싶네...^^
항상 주야에게.. 좋은일두.. 없구.. 진수 힘들게 할 들만 안겨 줬지만..
이젠.. 진수에게.. 조그만한 것이라두.. 조금씩.. 진수 얼굴에 웃음을 안겨주고
싶어.. 진수 웃는모습 본 적이 없는것 같아.. 그래서.. 진수 웃음.. 주야가
조금씩.. 되찾게 해줄꺼야.. 지금처럼 항상 주야곁에 있어줘야 되는거야?
주야두.. 항상 진수곁에.. 있어줄게..
우리.. 앞으론.. 행복하구.. 웃을수 있는 날들..올수 있겠지?
아니... 우리에겐.. 꼭! 좋은날이 올꺼야.. !!
우리.. 힘내자.. ´Way To Go ..!!´ 오늘도.. 힘차게.. 알차게..
수고하궁.. 요즘 아침밥 못먹이구.. 회사 보내서 미안해 -0-
배많이 고팠지? 에궁.. 우리 진수.. 주야 만나서.. 고생 많이 한당^^;;
힘내구.....! 좋은하루......! 사랑해.....♡
가깝지만 읽을수 없는 당신,,
사랑하지만 감히 사랑하단 말을 하기가 미안한 당신..
진심으로 난 당신을 사랑 하고..
정말로.. 미안 합니다.
후.. 이렇게 라도 쓰고 나니.. 한결 맘이 좋다 ..
미안하고.. 사랑하는 진수야..
미안하단.. 말만이.. 너에게 지금 내가 해줄수 있는
모든것이네..
앞으론.. 정말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하는..
사랑스런주야 가.. 될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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