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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내세요~~~!!
글쓴이 │
이문주
등록일 │
2005-06-21
조회수 │
6533
엄마 많이 힘드시죠~~?
저도 많이 힘들었었는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평생을 자식위해서 살아오신 엄마!!
여느 엄마는 안그렇나~~?
라고 얘기 할지는 몰라도 몸이 안 좋으셔서 일을 할수 없는 아빠의 아내로 사신것이 젊은 나이부터 지금까지 ...
그리고 죽는 날까지
평생 가장 노릇을 하셔야 되는 우리엄마!!
그래서 오로지 자식만 보고 사셨는데..
큰딸인 저도 엄마의 기대에 못미치게 살고 있고 ,
셋째인 남동생은 조그만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집에 들어와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고,
그나마 둘째인 남동생은 자기일을 잘하고 좋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든든하시죠?
막내인 여동생도 학교 다닐때는 연예인 바람이 불어서
집도 나가고 속을 썩히더니 지금은 시집가서 매일 매일
안부 전화가 오고.... 그래도 이젠 대견하시죠~~
근데 사람은 행복 뒤에는 불행이 ,
불행뒤에는 행복이 오나봐요....
이렇게 그럭저럭 잔잔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있는데
셋째 남동생과 아빠의 말다툼!!
말다툼이 심해져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도 하게 되고....
엄마, 중간에서 힘드셧죠?
지금까지 힘들어도 살아온 의미가,
마음의 기둥이 무너지는 순간 ....
같이 살수가 없어서 한푼도 없는 동생이 분가를 한다고 할때
엄마의 난처함!! 그리고 허무함!!
지하 전세방이라도 얻어 줄려고 돈을 빌리고 아쉬운 소리를 하고 다닌 엄마와 나 !!
살길이 없는 동생내외가 나갔는데 보면 가슴이 아프기 때문에 보지도 않을려고 엄마와 나 발길을 끊었는데..
엄만 눈에 밟히고 마음에 밟히시죠?
아마 잘 살꺼예요~~
그리고 더 늦기 전에 고생도 해 봐야 되구요
엄마와 저 열심히 해서 나중에 동생내외가 꼭 필요 할때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준비 해 두자고요~~ 히이~ ^_^
엄마 더운데 힘드시게 일하고 계시겠네요..?
또다시 웃으며 지난 얘기를 할때가 있겠지요
요즘 자꾸 말라가는 것이 체력이 많이 약해 지신 것 같네요
마음이 안정이 안 되어서 더 열심히 일하시겠지만 이제는
편하게 생각하시도록 마음을 다스렸으면....
저도 이제서야 마음이 좀 풀리는데 엄마는 좀더 시간이 걸리시겠죠...?
불쌍하고, 가엾고 , 가슴이 아려오는 아픔을 주는
엄마...!!!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의 이번 생신은 셋째인 남동생이 빠진 생일상을
맞이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때 울지마세요
다음에 좋은날 그때 기뻐서 우실수 있게 우리 눈물을
아껴 두자고요
아셨죠 엄마~~?
7월21일 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눈물 속에서 맞을 엄마의 생신이 ...
마음이 아픕니다
큰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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