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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전역한 해병대 형같은 친구
글쓴이 │
장희수
등록일 │
2005-07-12
조회수 │
6538
형 같은 친구에게
20년전 우연히 강원도 탄광촌에서 석탄을 생산하는 현장에
서 형같은 친구 박주석을 직장동료 로 처음 만났습니다.
저는 키가작은데. 형 같은친구는 키도크고 등치도 대단했었
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정말 사나이 답지요.
지금도 그렀지만....
지금은 세월이 지나 그 해병대 멋진성격만 남아있어요.
현재는 개인택시를 부천에서 열심히 하고있지요.
중요한것은 아직도 우리나라에 정의감과 의리가 살아있는
그런 형같은 친구에게 어느개인이 아닌 회사 또는 단체에서
그 양심적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친구 주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일을 하신다면
그건 경제적인 가치를 떠나 열심히 묵묵히 소신껏
살아가는 주석에게 큰 보람과 활력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또 잊지못할 추억이 되고. 아이들은 몇년전까진 회사의 공장
장으로 근무 하시던 아버지가 그런 훌륭한 면이 있었다는것
을 알게되어 더욱 아버지를 존경하고. 또 말없이 긴세월을
내조온 부인에게도 큰 기쁨과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오래전 여름바다에서 수영미숙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구한일.
직장동료가 사고로 위험한 상황에서 구하고 헌혈한 일.
언제나 약자의 편에서는 마음가짐.
마냥 변함없는 정의의 초심.
20년동안 때론 멀리서 때론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모든면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니
형 같은 친구라 합니다.
늘 올바른 일을 하기란 정말 힘듭니다.
꽃배달의 국내최고 브랜드 예삐꽃방 임직원 여러분!
여기 작은 소시민 이지만 늘 열심히 살아가는 정의로운
부부에게 그 훌륭한 된사람 곁에서 오랜세월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규희어머니 의 생신을 을 맞이하여 한아름의 예쁜꽃
이 앞으로도 계속 바른길로 이끌어주는 빛나는 등대가
될 것 입니다.
주석아! 형같은 친구라고 누구에게라도
당당히 얘기 해줄수 있는 친구한명 있다는것.그것이 바로
성공한 인생 이란것 잊지말고. 자주 얼굴 못 보더라도
전화라도 자주하세!
그리고 규희어머니 멋진남편이 늘 곁에 계신것 그게 바로 행
복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주석이도 부인 잘 챙겨드려야지
이제 나이 들어가면서 부부의 정이 최고지...
그럼 늘 화목 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강원도친구 장희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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