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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를 위로해주세요
글쓴이 │
양경숙
등록일 │
2006-01-13
조회수 │
6890
제친구가 신랑 직장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8년째 살고있었습니다.
4식구가 너무도 예쁘게 잘 살고있었는데 작년3월 딸아이가 뇌종양에 걸려 한국으로 들어와 9개월간 투병했으나
열다섯살밖에 안된 딸아이를 몇일전 하늘나라로 보내야했습니다.
병원이 멀어 병문안도 자주 못갔는데 소식을 듣고 달려가니
친구는 눈물조차 말라 울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위의 권유로 남편과 아들만 먼저 중국으로 보내고 지금
서울에 머물고 있는데 주위 걱정해주는 사람들때문에 맘놓고
울수조차 아플수조차 없다고하네요.
아이 투병기간에 급작스럽게 친정어머니 병으로 돌아가시고
딸 보내고 간신히 추스리고 있는데 어젯밤에 시어머님이
또 돌아가셨다네요.
어떻게 이렇게 슬픈일이 연달아 생기는지...
그 와중에도 다른사람들 배려하느라 감정대로 표현도 못하고 숨죽이고 있는 친구가 딱하기만합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데 너무도 착하고 엄마맘 잘알아주던
예쁜딸아이를 떠나보내고 슬픔에 빠져있을 친구에게
꽃선물로 위로해주고싶네요.
친구가 꽃을 참 좋아합니다.
곧 중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 친구가 힘들때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부디 긴장 풀지말고 잘 견뎌주리라 믿고
부디 남은 세식구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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