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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하는 세째야 축하해~
글쓴이 │
강은영
등록일 │
2006-02-10
조회수 │
7034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의 천사
우리 막내~이제 며칠 후면 돌을 맞이
한답니다. 작년 설즈음에 언제 나올까
전전긍긍하며 시골에도 못내려가고 집에서
아이들과 조촐하게 떡국만 끓여먹고 보내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새 일년이 되었어요.
세째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항상 형아꺼 누나꺼
내의에 옷에 양말에 장난감에 새거라고는
기저귀와 분유만 새거 사용하는 우리집
귀염둥이 훈희.. 낡은 옷을 입고 있어도 언제나
해맑은 웃음으로 온 집안에 웃음소리를 끊이지
않게 만드는 재롱둥이랍니다.
어찌나 순둥이에 헤보인지 너무나 잘 웃고
엄마한테 달라붙지 않고
언제나 형아랑 누나 쫒아 다니며 웬만해선
울지도 않고 얼마나 잘 노는지
저는 이 녀석한테 푹 빠져 있답니다.
엄마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의자
붙잡고 일어나고 소파 붙잡고
일어나고 또 형아 등을 붙잡고 일어나고 앉아
있는 누나 머리 붙잡고 일어나고
녀석 어찌나 열심히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지...
너무나 신통하답니다. 지금은 혼자서서 한발짝씩
떼는 걸음마 연습을 맹 연습중이랍니다.
걸음마장난감 없어도 형아 누나 손붙잡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며 힘들긴 해도 셋 낳은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쁜지...
나이에 맞지 않게 딸랑이랑 헝겊장난감 갖고
놀아야 할 나이이건만 형아가 갖고 노는
파워레인저를 가지고 놀고
누나랑 미끄럼틀을 타고 놀고... 얼마나 대견하고
이쁘기만 한지요.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쁜 우리 막내 아들이랍니다.
우유도 잘 먹고 맘마도 잘먹고 이유식도 잘먹고
잘놀고 이보다 더 효자가 어디있을까 싶을만큼
이쁘기만해요.
그런데 돌을 앞둔 지금 속이 짜안~하다고 해야
할까요. 엄마로서 좀 맘이 아프답니다.
너무나 사랑스런 아이들이고 다 똑같이
이쁜 아이들인데 세째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이번엔
돌잔치를 그냥 조촐하게 집에서 가까운 가족들만
모시고 집에서 식사만 할거거든요.
첫째 둘째때도 커다란 뷔페에서 멋들어지게
했었는데 세째까지 그렇게 하기는 너무 눈치보이고
민폐인거 같아서요.
남들은 돌잔치한답시고 풍선장식이다 답례품이다
돌상이다 돌복이다 준비한것도 많고 손님들도
많이 오시고 정말 성대하게 치르는데
우리 이쁜 훈희는 그렇게 못해준다고 생각하니
정말 너무 미안하기만 해요.
그래도 엄마는 우리 훈희 너무 많이 사랑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집에서 가족만 모시고 하는 조촐한 돌잔치이지만
그래도 엄마의 사랑을 담아 멋지게 치러볼랍니다.
훈희야~ 서운한거 아니지?
훈희야 돌을 정말 축하하고 엄마가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우리 이쁜 훈희 돌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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