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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
글쓴이 │
이정자
등록일 │
2006-04-08
조회수 │
7383
다른 친구들은 결혼해서 손자 손녀를 안겨드릴 삼십중반에 사회복지일을 한다며 이곳저곳 지방에 쏘다니는 저로 인해 늘 걱정하시는 엄마에게 세상에서 제일로 죄송해요.
딱 10년전 지방에 있는 보육원에 간다며 말씀을 드렸을 때 절대로 안된다며 말씀하셨지만 결국엔 외출 후 저의 신발이 없는것을 보시고 한참을 우셨다는 엄마의 말씀 아직도 기억해요.
1년에 한번 뵐 정도로 생신이건 명절이건 엄마랑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더 많이 외로우시고 속상하신데 제가 하는일에 한번도 반대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태어나서 제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 수 있게 이만큼 키워주신것도 감사하고, 오랫동안 혼자 계시지만 늘 건강하게 제 자리에 계셔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려요.
끝까지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고보단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언제까지나 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실거죠?
엄마의 예순다섯번째 생신을 마음 가득 축하드리고 싶어요.
건강하게 아주아주 오래오래 함께 계셔주세요.
엄마를 정말정말 사랑하는 딸 정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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