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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365일을 맞이하며...
글쓴이 │
한동우
등록일 │
2006-11-03
조회수 │
7795
이 세상 하나뿐인 당신과 나무에게
자기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기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다되었네.
우리 나무를 만난진 벌써 18주가 다 되어가는구나
짧은 연애시간 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울리기도 많이 울렸는데
지금까지 아무 불평없이 날 믿고 따라준 당신이 너무 고마울 뿐야.
남들처럼 넉넉한 살림은 아니더라도, 항상 내가 능력이 부족하다고
할때마다 용기를 주고 행복하다고 해준 당신..
이젠 우리 사랑의 결실인 나무까지 선물해 준 자기에게
좋은 선물 하나 못해줘서 미안하기만하네.
남들은 임신하면 여왕마마 모시는 듯이 한다고 하는데
퇴근하면 피곤해하는 날 항상 챙겨주는 자기가 너무 고마워
그리고 맨날 말로만 나에게 과분한 아내를 얻었다고만하고
뭐하나 보답하지 못한거 같아
앞으로라도 우리 나무와 셋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할께.
생활비 많이 나간다고 내가 뭐라해도 생각해보면
자기를 위해서 쓴건 하나도 없고 전부 나와 우리 나무를 위해
쓰는 자기를 보면서 미안하단 말도 못하고 그냥
속으로 끙끙거리기만 하고...바보같이...
이때까지 했던 약속, 지금부터라도 지키도록 노력할께
안지킬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항상 우리가 했던 약속을
생활신조로 삼아서 든든한 남편, 자랑스런 아빠가 될거야.
살아가면서 행복한 날 못지 않게 우울하고 힘든 날도 많겠지만
이제 우리 멋진 삼총사니까 함께 잘 헤쳐나가자!
오케바리??
사랑해...이말에 책임질 수 있는 남자가 될거야
아참 우리 사랑스런 나무도 아빠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어느덧 맞이한 결혼 1주년을 축하하면서
자기의 영원한 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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