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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엄마..에게^^
글쓴이 │
김승희
등록일 │
2006-12-30
조회수 │
7457
엄마..나야...
2006년 한해가 저무는 끝자락에
이렇게 엄마한테 기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용기내어 몇 자 글을 써보려고 해..
무뚝뚝하고 청개구리 마냥 틱틱거리는 나라서
이렇게 엄마한테 편지쓰는게 쑥쓰럽기도 하고,
할말이 많았던것 같은데..
무슨 말을 해야하나 고민되기도 해ㅋㅋ..
2006년 한 해를 보내며 그동안 엄마 고생한 거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 철 들 나이인데도
엄마앞에서는 어린애마냥 투정부리고..
다른때보다 이번 한 해는 엄마에게 많이
힘든 한 해였던것 같아...눈물 흘릴일도 많아구..
그냥 엄마한테 미안하구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었어..
무뚝뚝한 우리 식구들ㅋ 서로 애정어린 말한마디
쑥쓰러워서 못하잖아..ㅋㅋ
미안해.. 고마워 라는 말 한마디조차
엄마한테 잘 하지 않은것 같아...
엄마..
정말 미안하구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엄마는 엄마일뿐이 아니라..
엄마도 여자라는 거...
예쁜거 보면 환하게 웃는 여자라는거..
내가 잠시 잊었던것 같아...
여자의 로망! ㅋㅋ
장미꽃을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었어~
살아오시면서 장미꽃도 못받아봤잖아..
(건조한 우리 가족ㅋㅋㅋ)
이제 내가 예쁜 꽃 많이 선물할께^^
엄마처럼 예쁜 꽃! ㅋㅋ
엄마! 우리 힘내자!!
그리고 힘든 일이 어차피 찾아오는 거라면
그속에서도 웃고 즐기면서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며
그렇게 극복하면서 살자..^^
나 2006년 한 해 보내면서 이 점을 배운것 같아..
정말 힘든일이 많았는데도..
엄마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거..ㅋㅋ
2007년 한 해도 웃으면서 사눈고얌!
이 편지 받을 쯤엔 벌써 2007년 1월이겠네^^
엄마! 우리 힘내자!!!!!!!!!!!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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