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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사랑하는 내 아내에게
글쓴이 │
민용기
등록일 │
2007-03-22
조회수 │
6959
편지를 쓰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무슨 말부터 써야할지
몰라 멍하니 있었네..
우선, 고마워~
우리 연예하기 전에 매일 퇴근하면 술로 살았었던 날
외롭지 않게 해주고 결혼까지 해주고..
부족함이 끝이 없는 나에게 늘 격려해주고..
힘되주고 사랑해줘서 고맙고..
지난달 임신 소식까지 듣게 되어 난 지금 너무 꿈속에서
지내는 것만 같아..
어제 같이 통장정리 하면서 내 월급으로는 아이까지
키울 형편 안된다고 그랬는데..
또 생활하다 보면 점점 나아지겠지..
미안해..
사고 싶은거... 못살때 조금이라도 아껴야 한다고
저축해야한다고 자기하는 말에 너무 미안하다...
결혼하면 연예할때보다 더 챙겨주고 더 많이 사주고..
그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살면서 실망하고 후회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그래도 난 자기밖에 없는데...
그리고 자기에겐 내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두 진실된
것이란걸...
요즘 입덧하고 신경도 많이 예민해져 있을텐데..
꽃 한송이 제대로 못 사다준데 걸린다..
예삐꽃방에서 도와주시면 아내가 많이 좋아할 것 같은데..
지금처럼 우리 행복하고 예쁘게 살자..
봄과 어울리는 예쁘고 착한 자기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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