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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에 감사를 드리며..
글쓴이 │
박미희
등록일 │
2007-05-17
조회수 │
6857
●당신의 존재에 감사를 드리며..
제마음을 글로 다 표현해야 하는데.., 부족한 글로나만 용기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여러 힘든 여건속에서 콩과 콩까지처럼 항상 늘 붙어서 같이 기뻐하고 같이 괴로워하고 같이 행복을 나누어
주었던 당신께 큰 감사를 전합니다.
대학때 첨 당신을 만나 사랑을 느낀지 벌써 8년이란 세월이 흘렸네요.
당신을 만난 후 조금씩 내가 달라졌죠.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내가 지닌 행복부터 온전히 이해하고 감사하게 되었고,
내 안의 욕심과 남이 가진 것에 대해 조금씩
버리게 되었어요.
그저 바라만봐도 항상 어린애 같은 날.. 지켜주고
보듬아주고 사랑으로 감싸 않아주는
당신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자기의 세심함 덕분에,
나는 내 속에 있던 좋은 것, 나쁜 것을 모두 드러내
놓게 되었어요.
부족하고 뾰족했던 나를 인정하고 챙기고 돌봐줘서
정말 고마워요.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지,
이렇게 당신이 좋아서, 내가 사는 세상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이 알까..?
함께 죽어라 머리맞대고 게임할 땐 이세상 신나는
일은 내가 다 가진 것 같고,
당신의 냄새를 맡아도 행복하고,
잠자는 모습을 보면, 당신과 같은 날에 이 세상을 함께 떠나고 싶은 내 마음을 알까?
8년전 한 시도 마주보지 않는 시간이 거의 없도록
함께 공부하며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지내 온 대학시절...
가끔 삐지고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나 정말 이제는 당신한테 길들여진 온전한 가족이
된 거 같아요.
내 표정, 내 말 때문에 자기가 속상하고 서운할 때도 많죠?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하지만 조금씩 변할 거야.
지금이 가장 힘든 때가 아니라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알아가고 있으니깐요.
당신에게 많이 표현하지 않고 애기하지 않아도 누구보다
고생한다거 알고 있어요.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단 하루라도 여유로운 날이 되었음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우리 세식구.. 조금 손해봐도 착하게,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와 엄마로 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세상도 더 밝아지고 더 살만하게 느껴진다는 것 잊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와 줘서.. 고맙습니다..
30살 한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는 당신의 아내로부터…
★★★★ ★★★
지금 힘들어 하는 신랑에게 잠시라도 웃을수 있는 시간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아무도것도 해주지 못하고, 받기만 했던 제가 이제는
신랑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단, 한번도 힘들다고 말하지 않았던 신랑이 힘들다고
제게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저녁 회식을 끝내고 검정 봉지에 순대를 사가지고 들어왔네요..
괜시리 마음이 아파오네요. 두번의 허리수술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쳤을텐데, 얼마전 다리도 절인다고 하길래 한의원
에서 보약과 침을 맞고 다닌다고 합니다. 보약도 직접해서
먹는데, 아내인 저는 무엇을 했는지 모릅니다..
부끄러운 아내이기만 합니다..
예삐꽃방님.. ★
"예삐꽃방"을 알게 된건 신랑의 보내온 꽃배달 때문입니다.
꽃과 함께 스티커명함도 함께 받았으니깐요..
전 또 스승님께만 꽃배달을 보냅니다.. 아마 지금쯤 받아 보셨을지도..
신랑 꽃선물은 예삐에서 보내주시면 신랑이 무척 좋아하지 않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아무때나 신랑이 근무하는 회사로 보내주셨음 좋겠어요.
꼭 채택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신랑이 잠시 웃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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