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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고싶어요
글쓴이 │
김혜은
등록일 │
2007-07-10
조회수 │
6640
안녕하세요^^
광주 사는 23살 아가씨에욤~
사연을 남긴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부모님께선 자동차 정비공장을 하고계심니다.
근데 13일날 저희 부모님 가게가 13년만에 확장오픈을
하게되었어요^^
그동안 휴일이며 명절...휴가철에도 하루도 쉬지않고
일하시며 깨끗한 옷한벌 못사입지 못하시며
동생과 저 뒷바라지하시며 13년동안 열심히 벌어
모아둔돈으로 큰~ 정비공장을 세우셨어요.
저희아빠손엔 기름때로 물이들어 지워지지가 않아요...
그만큼 고생마니하시고 작년엔 손가락이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셨는데 다행이 결과가 조아 손가락을 잃지않으셨어요
작년엔 아빠께서 몸을 마니다치셔서 올해는 꼭 조은일만
생기길 바라신다고 하셨는데....그 바램이 꼭 이루어질꺼라
고생각해요...웨냐면 그만큼 저희 아빠엄마 너무
마니 고생하셧거든요. 이번에 가게 공사하시면서도
이것저것 신경쓰시느라 몸도아프신데도 가게 나가서
일하시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안조았습니다.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행복을 드리고싶
어요~~ 13일 오픈식날 아빠엄마께 제 이름으로 꽃바구니
보내드리고 싶어요^^ 도와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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