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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엄마!!
글쓴이 │
엄희
등록일 │
2007-09-04
조회수 │
6382
사랑하는 우리 엄마...
엄마!!
엄마의 54번째 생신을 너무너무 축하해요~♡
희야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우리 엄마 생신이네?~
평소 무뚝뚝하기만하고 말없던 딸인데..
엄마 생신이라고 편지를 쓰니까 눈물부터 나는거 있지~
엄마...
엊그제 백서방하고 싸우고 늦은밤 전화해서 엄마한테
이혼할꺼라고해서 많이 놀랬죠? 정말 죄송해요..
32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만
보여드려도 시원치 않은데..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만 보여드리고..정말 미안해~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맞나봐~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풀리고 서로 좋아질껄...
그 순간을 못참아서 엄마한테 전화까지하고...
아직 내가 철이 안들어서 그런가봐...^^
혼자서 배달하면서 식당하기 정말 힘들죠?
그래도 이번 추석때부터는 배달 안하고 홀에서만 일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엄마가 너무 고생해서 좋은 일이 생기나봐..
가까운곳 살면서 자주 찾아가고 엄마 식당일도 도와주고
해야하는데 너무 멀리 시집을 와버려서 자주못보고
일도 못도와주는게 항상 맘에 걸리네~
나중에 큰사위가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엄마 아빠 편히
모신다고 했으니까 그때까지만 고생하세요~
나중에 큰딸,큰사위가 잘 모실께...^^
지난번 우리 햇님이가 8주만에 하늘나라로 갔을때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몰라..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고하는데..
나는 엄마의 마음을 이제 조금은 알꺼같어..
백서방이 이번에 우리 아기는 새싹이라고 태명을 지었어~
이번에는 내가 꼭 잘 지켜서 우리 새싹이 엄마 품에 꼬옥
안겨드릴께요~
그리고 앞으로는 잘사는 모습만 보여드릴께...
엄마 사랑해요~
2007년 9월 4일
큰딸 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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