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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야 나야^^ 우후후!!!
글쓴이 │
최정욱
등록일 │
2007-10-19
조회수 │
6512
유리야....안뇽^^ 아니~~우리 빡공쥬!! 안녕!!! ㅋㅋ
오늘로서 우리가 만난지 284일이나 지났네....
여태 이쁜 꽃하나 안겨주지 못하고 해서
그냥 주는것보다...
너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줄수있는곳을 찾아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요즘 많이 힘들지? 철없이 객지와서 너랑 알콩달콩 재미있게
지내 볼려고 막상 올라왔는데 준비도 없이 올라오는 바람에
부족한게 너무나 많네 ㅠㅠ 여기 올라와서 해준것도 너무없
고 안좋은 모습도 너무 많이 보이고 너에게 한없이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내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고 그러네....
이런 부족한나 뒷바라지 하는 너보면 가슴이 참 답답하고..
하지만 누구보다더 널 사랑하는 내마음은 알아 주길 바란다
한없이 챙겨 주고 싶고 같이 힘들고 같이 웃고 하고 싶은데
지금은 너무나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 취직도 됐고 한두달만 지나면 다시 예전 생활
로 돌아갈수있다고 굳게 믿고 있고
그래서 항상 노력할꺼야!!!
너도 취직안된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까짓거 내가 이제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흥!!
세상에 맑은 날만 있음 사막이 되겠지?
비도 오고 날씨도 흐려야 꽃이 피고 세상이 아름다워지는것
처럼 우리에겐 잠시 흐린날이 온거라 생각하고 우리 조금만
참고 용기내서 지내보자!!!
알았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내맘속을 차지하고있는 울 빡공쥬에게
꽃이 전달되길 바라며 ㅋㅋ(너무 속보이나?ㅋㅋ)
ㅋㅋ 유리야 샹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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