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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
김요섭
등록일 │
2007-10-25
조회수 │
6683
어머니!
어머니 생신에 맞춰 휴가를 나오려고 했는데
일이 잘되지 않아서 하루 먼저 복귀하게 되었네요.
무언가 좋은 선물이 없을까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
제가 비록 곁에 없어도 선물을 해드릴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꽃배달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군대가기 전에 남은시간 실컷놀다간다며
맨날 오락만 하고 그랬는데
그때 어머니는 꾸중을 하시며 저를 혼내셨을때
저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이제 사회에 있을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놀지 못하게 하는 어머니가 야속하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어머니의 품에서 나와 군대라는 집단에서
생활하다보니 어머니의 잔소리와 꾸중이 늘
그립고 생각난답니다.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맛있는 음식들도
매일매일 생각나고요.
하지만 저는 이제 대한의 남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자리에서 열심히 복무에 임하는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의 군생활은 걱정하지 마세요.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어머니 건강이 더 걱정됩니다.
이번 휴가때는 허리가 많이 안좋다며
힘들어하신 모습때문에 많이 걱정입니다.
어머니와 함께했을때는
디스크때문에 굽어진 허리가 눈에 보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떨어져 지내다보니
굽어진 허리가 더 굽어보인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복귀하는 발걸음이 편치 않습니다.
어서 제대해서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때문에 저는 더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답니다.
어머니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힘내고 있으니
어머니도 제 걱정마시고
어머니 건강에 더 신경써주세요.
어머니의 생신을 함께 하지 못해
더욱 아쉬운 복귀네요.
하지만 1년 후에는
어머니 곁에서 같이 케익도 자르며
함께할 수 있는 생신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주자주 전화드릴께요.
그러니 제 걱정마세요.
어머니 많이 사랑합니다.
복귀 2시간전 어머니의 아들 요섭이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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