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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마지막선물
글쓴이 │
박소영
등록일 │
2007-10-31
조회수 │
6575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21살에 시집와서 벌써 결혼5년차네요..
다름이 아니고 저희어머님이 폐암으로 이제 길어야
2~3개월밖에 남지않으셨다고합니다..
혹시 가족들,자식들한테 짐이 될까봐 일찍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쉬쉬하고 있다가 암세포가 퍼질데로 퍼지고
손을 쓸수없을때 저희에게 말씀하시네요.. ㅠ.ㅠ
그넘의 돈이 뭔지..
저희어머님이 일전에 그런말씀을 하신게 생각이 나서요..
옆집에 50대부부가 사는데요.. 와이프생일날
아저씨게서 장미꽃한송이를 선물하신걸보고,,
여지껏 꽃한송이 못받아봤다고.. 하신말이 생각이 나서요..
돈 아깝다아깝다해도,, 여자들은 또 꽃선물받으면 좋아하잖아요.. 저희어머님도 여자인데.. ㅠ.ㅠ
다른게 아니고.. 저희어머님 가시기전 기억에 남는선물
하나 해드리고싶어서요,,
혹 편지를 넣어주신다면,,(될지안될지도 모르는데..
편지한장 넣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ㅠ.ㅠ)
사랑하는 어머님께...
어머님.. 하나뿐이없는 며느리예요..
며느리라고 말씀드리는것 조차 죄송합니다..
며느리라고 하나있는데 여지껏 어머님께 해드린게
아무것도 없는것같아서요..
어머님 병도 제가 키운게 아닌가싶은 생각도 들구요..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어머님,, 정말 죄송해요..
속만 썩여드린것같아 정말 너무 죄송해요..
어머님,,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어머님하고 보낼수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않다는게
정말 실감이 안나요..
어머님~ 정말 죄송합니다..
남은시간만이라도 잘할게요.. 정말..
어머님.. 자꾸 불러보고싶네요.. ㅠ.ㅠ
어머님..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정말 죄송하구요..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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