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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선생님께~
글쓴이 │
이은선
등록일 │
2008-03-08
조회수 │
7098
사랑하는 나의 진필녀 선생님께
선생님 생신 축하 드려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선생님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해요.
어언 20년이 다 되어가는 옛날이네요.
당시에는 한 반에 학생들도 많았을 때인데 선생님께서는 모두에게 똑같이 마음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권위적으로 저희를 다스리시기 보다는 사랑으로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학교를 졸업하고도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이 되고 있었어요.
재미있었고 유일하게 저희반만 있었던 반가도 자랑스러웠고요.
그 당시에 5학년 8반을 모든 학생들이 부러워 했던거 아세요?^^
한번은,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선생님댁에 반 친구들과 한 번 놀러 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제 머리가 많이 헝크러져 있어서 선생님께서 빗어 주시고 다시 묶어 주셨는데 세 딸 중 둘째로 자란 저는 모든지 스스로 해서 머리도 제가 묶었었는데 그 때 선생님께서 묶어 주셨던 그 따뜻한 손길이 잊혀지지가 않았답니다.
그리고 6학년 때 저학년을 가르치시고 수업이 끝난 학교에서 제가 겨우 몇개월 일찍 플룻을 배우게 되어서 선생님께 제가 플룻을 가르쳐 드렸던 제자가 아닌 선생님의 선생님이 되었던 시간들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요.
그렇게 선생님을 보고 싶어하면서 커 갔답니다.
그리고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선생님을 찾아 뵙고 싶었고요.
선생님의 특이한 성함에 참 감사해요.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동문 찾는 인터넷 페이지에 가입하고 동창회도 나가서 선생님의 안부도 물어봤지만 찾지를 못했는데
선생님 성함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서 선생님께서 근무 하고 계시던 초등학교의 파일이 떠서 그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고 이렇게 만나게 되었으니깐요.
흔한 이름이셔서 못찾았으면 얼마나 슬펐을까요...
선생님을 만난 것만으로 정말 행복하고 기쁜데
선생님께서는 저를 더 많이 행복하고 기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지난 번에 주신 제가 6학년 여름방학에 선생님께 보낸 편지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계시다가 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
지금까지도 교직에 계셔서 편지들이 한 둘이 아닐텐데 그 편지들을 하나도 버리시지 않고 아직도 다 가지고 계시다니요.
제가 정말 좋은 선생님을 그때 만났것이였구나 더욱 깨달았어요.
주신 편지 정말 감사해요.
기억도 안나는 초등학생 저를 만나는 것처럼 기분 좋고 재미있는 일은 또 없을꺼예요.
선생님을 바라 보면서 저도 선생님처럼 마음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 했어요.
아직은 아이들을 대하기에는 인내심이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선생님처럼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서 더 선생님께서 뿌듯해 하시고 대견해 하시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선생님~ 생신 축하 드리고요
우리 앞으로도 아름다운 시간들 함께 보내요.
사랑해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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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꽃방이 선생님께서 지금 근무하시는 학교 근처에 있어서 지난번에 친구들과 선생님을 뵈러 갔을 때 꽃다발을 예쁘게 사간 적이 있었답니다.
그 때 선생님께서 아주 좋아하시고 자주 이용하시는 곳이라고 하셨어요.
이번 생신 때 시간을 못내서 생신 지나서나 만나뵐것 같아서
꽃배달이라고 할까 하고 그때 그 꽃집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 왔답니다.
저희 선생님 같으신 분은 무료로 꽃배달 서비스 받으실만한 분이세요...ㅎㅎㅎ 물론 안되면 제가 직접 사드릴꺼지만요.
안그래도 교육청 홈페이지나 그런데에 좋은 선생님상??이런것으로 글을 올릴까 생각하던 중에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여기에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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