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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사랑하는 그와의 어느덧 1년.
글쓴이 │
노예지
등록일 │
2008-03-27
조회수 │
7215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와있는 여대생이랍니다..
이번 4월 7일이 사랑하는 우리 오빠와의 1년 기념일이거든요..
그런데 지난 생일에도 함께 못있어줘서 너무 미안했는데
또 1년 기념일에도 이렇게 떨어져서 옆에 있어주지도 못해서 너무 미안한맘에
뭘 해주면 좋을까.. 하다가
저희엄마께서 교회 꽃꽃이 봉사를 하시느라 예삐꽃방에서 꽃을 항상 사시기에
바로 생각이 나서 이렇게 홈페이지를 들렀는데
이런 무료 꽃배달 행사가 있어서
간절한 맘에 글을 올립니다.
꼭 당첨돼서 사랑하는 오빠에게 정말 처음으로 이런 작은 이벤트를
안겨주고 싶어요...
사랑하는 오빠
오빠 생각하면서 이렇게 편지를 쓰니까 처음부터 얼굴에
미소가 지어져^^
뭐라 한마디로 말할 수 없는 오빠의 사랑에 정말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이 너무 부족해..
내가 교환학생 오는것 때문에 사귀는 것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둘다 조금 힘들기도 했었지만
아무것도 우리의 소중한 사랑을 막을 수 없었기에 시작한 우리의 발걸음,
그리고 이젠 너무 커져버려서 모든 걸 다 이겨낼수있을 것 같은 우리의 사랑
어느 덧 1년이 되어버렸다..그치..
사실 사귄건 1년이지만, 자기가 말한 것 처럼 우리 정말 특별한 커플이야.
또 1년중에 내가 미국와서 함께 한 시간도 많지않은 가운데서
여행도 참 많이 다니고, 함께 공유한 추억도 너무너무 많지..
난 아직도 우리의 첫 데이트를 잊지못해..
사귀기전에도 친했었지만 서로의 맘을 확인하고 손을 잡고
팔짱을 끼고 수줍게, 그리고 어색하지 않은척
자기와 함께했던 그날은 항상 기억하고 있어.
아직도 너무너무 어려서 오빠한테 항상 투정만 부리고 떼쓰고
아무것도 아닌 일로 고집 부리고 오빠 마음 아프게하는 나를
항상 어르고 달래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오빠한테
나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몰라.
나 보러 방학에 미국까지 와준거, 표현은 못했지만
내 맘속에서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감사했는지 몰라.
정말 내가 하고싶다면 다 해주려 노력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그 모습이 내 눈에 보여서 오빠 잘때
몰래 오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너무 감사했어.
이기적으로 살아와서 누구한테 먼저 미안하다, 고맙다고 먼저 말못하던 내가
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하고나니 그러고 싶지않아도
내 맘이 먼저 그렇게 되더라..
사귀기전엔 오빠 한사람을 내가 바꿔놓고싶다 생각했는데
이젠 오빠로 인해 내가 바껴버렸어.
어딜가서 무얼하든, 좋은 곳을 가면 함께가고싶고,
맛있는걸 먹으면 같이 먹고싶고,
우리 가족만큼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어.
1년 이란 시간이 어쩜 참 짧기도 길기도 한 시간이겠지.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힘들기도 하고
하지만 행복한 시간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 잊을 수 있던 그런시간들
이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좋은시간만 만들어가자.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그리고 정말 보고싶어....
지금은 우리 지구 반대편에 떨어져 있지만
곧 만날테니까 나 꿋꿋하게 열심히 지내고 있을게.
오빠가 나를 믿고, 나도 오빠를 믿으니까 우리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커플인것같아. 그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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