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조회
My 예삐
고객센터
패밀리존
중소기업 청정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검색하기
전화 주문
031-531-5559
카테고리
화분/공기정화식물
공기정화식물
큰화분
명품 공기정화식물
화환
축하화환
근조화환
매직스탠드
동서양란
동양란
서양란
명품 동양란
생화/꽃
꽃다발
꽃바구니
꽃병/화기
꽃상자
100송이
사방화
코사지
프리저브드
돈다발/돈바구니
미니화환
생화/꽃(유니크)
꼬깔수반
울타리
트로피수반
용도별
생일/프로포즈
결혼식/행사
출산
조문/추모/영결
병문안
승진/취임/집들이
개업/이전/창업
맞춤꽃배달
맞춤꽃배달
게릴라꽃배달
프로포즈꽃배달
어버이날기획전
스승의날기획전
GoodBye무료꽃배달
예삐회원혜택
신규 가입 5천원 쿠폰
마일리지 5% 적립
매월 등급별 쿠폰 발행
찜한상품
보러가기
최근본상품
3
맨 위로
무료꽃배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분께 편지를 써보세요. 매주 세 분을 선정해 6만원 상당의 무료꽃배달 쿠폰을 드립니다.
사연보기
타지에서 너에게 보내는 메세지.
글쓴이 │
신윤우
등록일 │
2008-04-22
조회수 │
7510
오랜만에 들어온 한국에서,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어 너에게 작은 편지를 띄우려고 해.
예쁘게 꽃들도 많이 피었더라.
우리가 헤어진지.. 얼마나 됐지?
그땐 추운 겨울이었으니까.. 참 오래 됐다.
너와 헤어지고 영국으로 건너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가.
나.. 보고싶진 않니?
나는 네가 무척이나 보고싶은데..
한국에 들어와서도 널 찾지 못하고 그냥 가야만해서..
마음이 참 아프다.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
네 생일이 되면 나 혼자 케익사서 촛불켜고
들려주지도 못할 노래를 불렀어.
네가 이편지를 읽으면서 어떤 마음일지도 짐작이 간다.
부담스러울거야..내가.
그치만 나 이렇게라도 아직 널 생각한다는걸 알려주고 싶다.
작은 꼬맹이..
내 눈에 넣어도 안아플 만큼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 너
널 위해선 난 모든 하고싶었어.
네 건강을 위해 한약사가 되고 싶어서
진로도 그렇게 갔었지.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내 모든건 네가 중심이었어.
네가 내 삶의 중심축이었다는거.. 너도 알고 있었니?
너의 단 한번뿐인 성년의 날을 챙겨주지 못한게
참 마음에 걸렸어.
그래서 이번엔 멀리서나마 너에게 전하고 싶다.
성인이 된걸 축하한다.
수정/삭제시 비밀번호
수정
삭제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