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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니~
글쓴이 │
김관수
등록일 │
2008-05-14
조회수 │
7440
사랑하는 어머니께
5월 17일 어머니~ 벌써 어머니의 54번째 생신이네요
3형제 키우느라 그동안 어머니는 당신의 생신도 모르고
바쁘게 살아 오셨어요.
하루종일 밭에서 마늘 담배 고추를 재배 하시느라
허리는 더욱더 구부려 주시고 손과 이마에 주름만 늘어
나시는 우리 어머니~
대구에서 아들이 오면
하얀 웃음 지으시며 좋아 하시는 우리 어머니~
자신의 피곤함을 잊으시고
손수 밥챙겨 주시고 갈때 먹으라고
냉장고에서 된장과 김치를 꺼내 담아 주시는 우리 어머니~
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공무원 공부하느라
장남인 제가 명절때에도 제대로 찾아 뵙지 못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 다행히 올해 초에 합격하여
이제 당당히 어머니를 찾아 뵐수 있네요
그것은 아마도 어머니께서 남모래 흘리신 눈물과
절에 들인 정성의 결과 일꺼에요.
해양경찰이라 바다에서 생활하게되면
어머니와 멀리 떨어지게 되었네요.
그래도 어머니 제가 경찰되었다고
한없이 기뻐하시니 제마음은 뿌듯 합니다.
어머니 이제 경찰공무원이 되어
일요일도 없는 생활이 시작됩니다.
내일이 생신인데 찾아 뵙지도 못해 정말 죄송해요.
5년을 근무하면 고향 가까운데 근무지를 옮길수도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4년동안 큰아들 걱정으로 정말 애 많이 태워셨는데
이제는 제가 효도 할게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제주도 바다에서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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