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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1000일 기념...
글쓴이 │
박재성
등록일 │
2008-05-21
조회수 │
7408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는 대학교3학년 여름 방학때 만났습니다.
그녀를 첨음 봤을때 첫눈에 반하고하는
운명적인건 없었지만 보면볼수록 제가 끌렸습니다.
그래서 방학이 끝나갈 무렵
용기를 내 그녀에게 사귀자고 말을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아직은 아니라는것입니다.
다시 용기를 내어 몇번의 구애끝에 드뎌 "그래 사귀자"
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까지 가슴이 설레이네요..
비록 지금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만
참고 저를 기다려주는 그녀에게
지금까지 나와 사겨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미정이에게
지금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지만
항상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니가 있어서
오빠는 항상 고마워~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우리 사랑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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