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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글쓴이 │ 김상엽	등록일 │ 2008-06-16	조회수 │ 7553
세상에서 젤로 날 사랑해주는 윤미에게.... 윤미야!!! 나야 상엽이... 잘생기지도 멋있지도 않은 나 상엽이야. 우선 너의 3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간호사인 너는 그날 쉬지도 못하고 출근을 하지만 그래도 퇴근 후 널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그동안 너와 나 교제하는 동안 지금이 젤 힘든 시기가 찾아온 거 같아. 너의 어머니, 우리 부모님 모두 우리의 결혼을 쉽게 받아들 이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난 너가 내옆에 있어주리라 믿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여줄께. 그러니 너도 힘들겠지만 서로 아껴가며 이쁘고 좋은 사랑 키 워가자구나. 너의 아픈 디스크도 빨리 나아서 전처럼 우리 서로 웃으면서 즐겁게 여행도 다니고 행복이 가득했으면 해. 진심으로 너의 생일을 축하하고... 담에 너에게 프로포즈하는 순간이 곧 찾아오리라 믿는다. 내 옆에 있어줘서 항상 고마워... 사랑해 윤미야^^* 널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친 상엽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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