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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이대로,,
글쓴이 │
문미선
등록일 │
2008-06-24
조회수 │
7611
작년 8월에 우연찮은 만남으로인하여,,
우리의 사랑은 지금까지도 이렇게 이어지고있어~
시간이 지나면서,,오빠에 대한 믿음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때론 친구처럼, 때론 오빠처럼, 때론 아버지처럼,
그렇게 거짓없이, 꾸밈없이 나에게 다가와준 믿음직한
우리오빠,
그래서 그런지 10개월이 지난지금도,
아직까지 오빠를 만나기위해 가는길에
그 설레임이 너무도 좋은거잇지^^
항상 곁에 잇어서, 그소중함을 모를꺼라그러지만,
난 아주 절실히 느끼고잇어~
아직 철부지같은 내모습들을 이쁘게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봐주는 오빠에게 참으로 고맙고, 감사해
표현력이 많이 부족해서,
내마음의 사랑을 다 보여줄순 없지만,
조금씩 표현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잇어
처음에 우리 조심스럽고, 그랫지만
지금은 편안함이생겨낫어,
요즘 오빠가 일때문에,, 이리저리 힘들다는거 알고잇어~
그럴땐, 내어깨에 기대어도 좋아,
오빠에게 언제는 내어깨는 열려잇으니깐^^
우여곡절도 많앗고, 좋은추억들 역시도 많앗던,
우리가 함께해온 지난날들
앞으로도 쭈욱~ 오빠와 함께 햇으면해^^
우리 300일을 축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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